가군 67.3%, 나군 77.3%

[베리타스알파=유다원 기자] 동국대는 2021정시에서 3차 미등록충원을 진행한 결과 가군 67.3%, 나군 77.3%의 충원율을 기록했다. 가군에서는 498명 모집에 335명이, 나군에서는 410명 모집에 317명이 추합했다. 모집인원은 수시 최종 미등록에 따른 이월인원이 반영돼, 정시경쟁률 당시 발표된 모집인원보다 더 늘었다. 

최고충원율은 나군 컴공과 화공이 기록했다. 컴공은 28명 모집에 42명이, 화공은 22명 모집에 33명이 추합되며 각 150%의 충원율을 기록했다. 

동국대는 16일 오후7시 3차 충원율을 발표했다. 4차는 17일 오후7시에 발표되며, 2차부터는 전화를 통한 개별통보가 이뤄지고 있다. 최종 충원마감은 18일 오후6시부터 오후9시 사이 이뤄진다. 2020정시에서는 5차까지 충원율 가군 82.6%, 나군67.9%를 기록한 바 있다. 

동국대는 2021정시에서 2차 미등록충원을 진행한 결과 가군 67.3%, 나군 77.3%의 충원율을 기록했다. /사진=동국대 제공 

<2021 동국대 정시 3차 추합 현황> 
최고 충원율 모집단위는 나군 컴공과 화공이 기록했다. 컴공은 28명 모집에 42명이, 화공은 22명 모집에 33명이 추합되며 각 150%의 충원율을 기록했다. 이어 정보통신공학전공128.1%(41명/32명) 물리·반도체과학부104.2%(25명/24명) 수학과100%(11명/11명) 순으로 100% 이상의 높은 충원율을 기록했다. 

수학에 이어 나군에서는 조소전공93.3%(14명/15명) 의생명공학과88.9%(8명/9명) 건축공학부83.3%(15명/18명) 일본학과70%(7명/10명) 경영학과69.2%(27명/39명) 영어영문학부55.6%(20명/36명) 불교미술전공53.3%(8명/15명) 사학과50%(3명/6명) 광고홍보학과50%(9명/18명) 식품생명공학과50%(9명/18명) 회계학과47.1%(16명/34명) 사회학전공44.4%(4명/9명) 철학과40%(2명/5명) 법학과40%(18명/45명) 순이다. 

가군은 생명과학이 가장 높은 충원율을 기록했다. 11명 모집에 16명이 추합되며 145.5%의 충원율이다. 화학과136.4%(15명/11명) 가정교육과125%(15명/12명) 행정학전공110%(11명/10명) 통계학과100%(10명/10명) 멀티미디어공학과100%(12명/12명)까지 한바퀴 이상의 높은 충원율을 보였다. 

이어 산업시스템공학과95.8%(23명/24명) 중어중문학과92.3%(12명/13명) 교육학과90%(9명/10명) 바이오환경과학과88.9%(8명/9명) 역사교육과87.5%(7명/8명) 수학교육과75%(9명/12명) 전자전기공학부73.6%(39명/53명) 경제학과73.5%(25명/34명)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전공72.2%(13명/18명) 국제통상학과66.7%(18명/27명) 불교학부65.4%(17명/26명)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64.7%(11명/17명) 융합에너지신소재공학과61.3%(19명/31명) 경영정보학과59.1%(13명/22명) 지리교육과55.6%(5명/9명) 식품산업관리학과50%(4명/8명) 사회복지학과50%(2명/4명) 정치외교학전공37.5%(6명/16명)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36.4%(4명/11명) 경찰행정학부29.6%(8명/27명) 북한학전공16.7%(1명/6명) 연극학부16.7%(2명/12명) 영화영상학과7.1%(1명/14명) 순이다. 국어교육과 체육교육은 한 명의 추가합격자도 발생하지 않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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