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군 32.2%, 나군 73.9% ..경영 51.9%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서울시립대는 2021정시 3차 미등록충원합격(추합)을 실시한 결과 가군 32.2%, 나군 73.9%의 충원율을 기록했다. 가군에서는 742명 모집에 239명(1차 126명/2차 74명/3차 39명), 나군에서는 46명 모집에 34명(1차 22명/2차 9명/3차 3명)이 추합한 결과다. 

가군에서는 컴퓨터과학이 61.5%(추합16명/26명)로 최고충원율을 기록했고, 나군에서는 1명을 모집한 국제관계학-빅데이터분석전공이 200%로 최고충원율이었다. 인문계열 최상위 모집단위인 경영은 52명 모집에 27명이 추합해 51.9%의 3차충원율을 기록했다. 시립대 특성화학과인 세무는 25명 모집에 8명이 추합해 3차충원율이 32.0%였다.

시립대는 지난해 2020정시에서는 3차추합에서 가군 44.2%, 나군 69.8%의 충원율을 나타냈다. 가군에서는 679명 모집에 301명(1차 165명/2차 94명/3차 42명), 나군에서는 53명 모집에 37명(12명/19명/6명)이 추합했다.

4차 추합발표는 18일 오전10시 실시한다. 최종 추가합격자는 18일 오후9시까지 발표된다. 4차까지는 인터넷으로 공개하지만, 5차 이후부터는 개별통보가 이뤄진다. 3차 추가합격자 등록은 17일, 4차 18일, 최종은 19일 오후4시까지다. 5차이후의 세부일정은 충원합격 통보 시 안내한다.

서울시립대는 2021정시 3차 미등록충원합격(추합)을 실시한 결과 가군 32.2%, 나군 67.4%의 충원율을 기록했다.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서울시립대는 2021정시 3차 미등록충원합격(추합)을 실시한 결과 가군 32.2%, 나군 73.9%의 충원율을 기록했다.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2021 서울시립대 정시 3차 추합 현황>
최고 충원율을 보인 모집단위는 나군 국제관계학-빅데이터분석학전공이다. 모집인원 1명에 2명이 추합해 200%의 충원율을 기록했다. 이어 도시행정학과86.4%(19명/22명) 자유전공학부56.5%(13명/23명) 순이었다.

가군에서는 컴퓨터과학부가 61.5%로 최고충원율을 기록했다. 26명 모집에 16명이 추합했다. 이어 경영학부51.9%(27명/52명) 행정학과51.9%(14명/27명) 국제관계학과50%(8명/16명) 생명과학과50%(5명/10명) 음악학과(피아노전공)50%(3명/6명) 순으로 3차충원율이 50%를 넘었다.

토목공학과45.5%(5명/11명) 건축학부(건축학전공)45%(9명/20명) 경제학부44.7%(21명/47명) 물리학과42.9%(3명/7명) 신소재공학과36.8%(7명/19명) 영어영문학과36.8%(7명/19명) 국어국문학과35.3%(6명/17명)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33.7%(30명/89명) 교통공학과33.3%(2명/6명) 도시사회학과33.3%(4명/12명) 통계학과33.3%(4명/12명) 환경원예학과33.3%(3명/9명) 화학공학과32.1%(9명/28명) 세무학과32%(8명/25명) 철학과30%(3명/10명) 도시공학과27.3%(3명/11명)사회복지학과27.3%(3명/11명) 스포츠과학과25%(8명/32명) 융합응용화학과25%(5명/20명) 음악학과(작곡전공)25%(1명/4명) 국사학과23.5%(4명/17명) 환경공학부22.2%(8명/36명) 인공지능학과20%(4명/20명) 기계정보공학과18.2%(4명/22명) 수학과15.4%(2명/13명) 중국어문화학과14.3%(2명/14명) 건축학부(건축공학전공)12.5%(1명/8명) 순으로 이어졌다

반면 추합이 발생하지 않은 모집단위도 있다. 가군 공간정보공학과 음악학과(바이올린전공) 음악학과(비올라전공) 음악학과(오보에전공) 음악학과(첼로전공) 음악학과(클래식기타전공) 음악학과(트럼펫전공) 음악학과(호른전공) 조경학과 환경조각학과 10개모집단위에서는 추합이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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