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경영 123.0%, 최저 융합인문사회과학부, 아동/가족학과(인문) 각 7.1%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연세대는 2021정시에서 32.8%의 2차충원율을 기록했다. 모집인원 1417명 중 465명이 추가합격했다. 1차에서는 357명, 2차에선 108명이 추합한 결과다.

자연계열 상위권 수험생의 격전지인 의예는 28명 모집에 13명이 추합해 46.4%의 충원율을 나타냈다. 22명 모집하는 치의예는 7명이 추합해 31.8%의 충원율이다. 문과 상위권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은 경영학과는 113명 모집에 139명이 추합해 123.0%의 충원율을 기록하고 있다.

3차는 17일 오전8시로 예정됐다. 4차 이후부터 합격자는 18일 오전10시부터 오후9시까지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연세대는 2021정시에서 32.8%의 2차충원율을 기록했다. 모집인원 1417명 중 465명이 추가합격했다. /사진=연세대 제공
연세대는 2021정시에서 32.8%의 2차충원율을 기록했다. 모집인원 1417명 중 465명이 추가합격했다. /사진=연세대 제공

<2021 연세대 정시 2차 추합 현황>
모집단위 가운데 최고 2차 충원율을 기록한 곳은 경영학과다. 139명 모집에 113명이 추합해 123.0%의 충원율이다. 이어 컴퓨터과학과108.8%(37명/34명) 수학과95%(19명/20명) 화공생명공학부78.9%(30명/38명) 전기전자공학부67.5%(54명/80명) 순으로 톱5였다. 한 바퀴 이상의 충원율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경영학과와 컴퓨터과학과 2개 모집단위다.

의예는 28명 모집에 1차 10명, 2차 3명으로 총 13명이 추합해 46.4%의 충원율이었다. 치의예는 22명 모집에 1차 5명, 2차 2명으로 총 7명이 추하버해 31.8%의 충원율을 보였다.

반면 간호학과(인문) 간호학과(자연) 관현악과 교회음악과 노어노문학과 독어독문학과 문헌정보학과 문화인류학과 사회복지학과 생활디자인학과 성악과 식품영양학과(인문) 식품영양학과(자연) 실내건축학과(인문) 융합과학공학부(ISE) 의류환경학과(인문) 작곡과 철학과 피아노과 19개모집단위에서는 추합이 발생하지 않았다. 최초합격한 인원들이 한 명도 이탈하지 않은 것이다.

0명 모집단위를 제외하고 최저충원율 모집단위는 융합인문사회과학부(HASS) 아동/가족학과(인문)다. 각 14명 모집에 1명이 추합해 7.1%였다. 체육교육학과7.4%(2명/27명) 건축공학과12%(3명/25명) 사회학과12.5%(2명/16명) 순으로 충원율이 낮았다.

충원율 톱5에 이어 생명공학과61.9%(13명/21명) 실내건축학과(자연)50%(3명/6명) 의예과46.4%(13명/28명) 대기과학과45.5%(5명/11명) 천문우주학과45.5%(5명/11명) 경제학부40.7%(35명/86명) 응용통계학과37.5%(9명/24명) 글로벌융합공학부33.3%(2명/6명) 치의예과31.8%(7명/22명) 기계공학부31.1%(19명/61명) 도시공학과30.8%(4명/13명) 시스템생물학과30.8%(4명/13명) 생화학과27.3%(3명/11명) 물리학과25%(4명/16명) 심리학과21.4%(3명/14명) 화학과21.1%(4명/19명)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17.9%(5명/28명) 신소재공학부16.7%(7명/42명) 정치외교학과16.7%(7명/42명) 언론홍보영상학부15.8%(3명/19명) 산업공학과14.3%(2명/14명) 언더우드학부(인문사회)14.3%(1명/7명) 의류환경학과(자연)14.3%(1명/7명) 행정학과14.3%(5명/35명) 신학과13.6%(3명/22명) 순이었다.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