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가군 화학 118.2%

[베리타스알파=유다원 기자] 동국대는 2021정시에서 2차 미등록충원을 진행한 결과 가군 55%, 나군 59.8%의 충원율을 기록했다. 가군에서는 498명 모집에 274명이, 나군에서는 410명 모집에 245명이 추합했다. 모집인원은 수시 최종 미등록에 따른 이월인원이 반영돼, 정시경쟁률 당시 발표된 모집인원보다 더 늘었다. 

최고충원율은 가군 화학이 기록했다. 11명 모집에 1차 7명, 2차 6명으로 총 13명이 추합되며 118.2%의 충원율을 보였다. 나군에서는 화공생물공학이 22명 모집에 22명이 추합하며 100%로 가장 높은 충원율을 기록했다. 

동국대는 15일 오후7시 2차 충원합격자를 발표했다. 이어 3차 16일, 4차 17일 각 오후7시에 충원합격을 발표하며, 2차부터는 전화를 통한 개별통보가 이뤄진다. 최종 충원마감은 18일 오후6시부터 오후9시 사이 이뤄진다. 2020정시에서는 5차까지 충원율 가군 82.6%, 나군67.9%를 기록한 바 있다. 

동국대는 2021정시에서 2차 미등록충원을 진행한 결과 가군 85.7%, 나군 95.6%의 충원율을 기록했다. /사진=동국대 제공 

<2021 동국대 정시 2차 추합 현황>
최고 충원율 모집단위는 가군 화학이다. 11명 모집에 1차 7명, 2차 6명으로 총 13명이 추합되며 118.2%의 충원율을 보였다. 이어 가정교육과116.7%(14명/12명) 생명과학과109.1%(12명/11명) 순으로 100% 이상의 높은 충원율을 기록했다. 

생명과학에 이어 멀티미디어공학과83.3%(10명/12명) 행정학전공80%(8명/10명) 교육학과80%(8명/10명) 바이오환경과학과77.8%(7명/9명) 경제학과70.6%(24명/34명) 산업시스템공학과66.7%(16명/24명)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64.7%(11명/17명)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63.6%(7명/11명) 역사교육과62.5%(5명/8명)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전공61.1%(11명/18명) 통계학과60%(6명/10명) 국제통상학과59.3%(16명/27명) 수학교육과58.3%(7명/12명) 전자전기공학부56.6%(30명/53명) 경영정보학과54.5%(12명/22명) 불교학부53.8%(14명/26명) 중어중문학과53.8%(7명/13명) 식품산업관리학과50%(4명/8명) 사회복지학과50%(2명/4명) 융합에너지신소재공학과38.7%(12명/31명) 지리교육과33.3%(3명/9명) 경찰행정학부25.9%(7명/27명) 정치외교학전공25%(4명/16명) 연극학부16.7%(2명/12명) 북한학전공16.7%(1명/6명) 영화영상학과7.1%(1명/14명) 국어교육과0%(0명/11명) 순의 충원율을 보였다. 

나군에서는 화공생물공학이 가장 높은 충원율을 기록했다. 22명 모집에 22명이 추합하며 100%로 가장 높은 충원율을 기록했다. 컴퓨터공학전공 역시 28명 모집에 28명이 충원되며 100%의 충원율이다. 이어 물리·반도체과학부87.5%(21명/24명) 정보통신공학전공87.5%(28명/32명) 조소전공86.7%(13명/15명) 의생명공학과66.7%(6명/9명) 건축공학부66.7%(12명/18명) 일본학과60%(6명/10명) 수학과54.5%(6명/11명) 경영학과53.8%(21명/39명) 법학과53.3%(24명/45명) 불교미술전공53.3%(8명/15명) 사회학전공44.4%(4명/9명) 광고홍보학과44.4%(8명/18명) 철학과40%(2명/5명) 영어영문학부38.9%(14명/36명) 식품생명공학과38.9%(7명/18명) 사학과33.3%(2명/6명) 회계학과29.4%(10명/34명) 건설환경공학과18.8%(3명/16명) 순이다.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