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가군 글로벌리더 93.8%.. 나군 스포츠과학 0%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성균관대는 2021정시에서 1차 미등록충원을 진행한 결과 가군 58.1%, 나군 13.2%의 충원율을 나타났다. 가군에서는 626명 모집에 364명이 추합, 나군에서는 592명 모집에 78명이 추합했다. 성대 2차 추가합격자 현황은 15일 오후5시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가군의 충원율이 높은 편이다. 가군 최고 충원율은 글로벌리더로, 32명 모집에 30명이 추합해 93.85의 충원율이었다. 자연계열 상위권 격전지인 의예는 19명 모집에 3명이 추합해 15.8%의 충원율을 기록했다.

성대는 2020정시에서 5차까지의 충원율은 가군 127.6%, 나군 25.5%를 기록했다. 2019정시에서는 5차까지 충원율이 가군 190.4%, 나군 52.1%를 기록했다.

1차 추합자는 15일 오후1시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2차 추합발표는 15일, 3차는 16일 각 오후5시 실시한다. 4차 이후 추합은 17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

성균관대는 2021정시에서 1차 미등록충원을 진행한 결과 가군 58.1%, 나군 13.2%의 충원율을 나타났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성균관대는 2021정시에서 1차 미등록충원을 진행한 결과 가군 58.1%, 나군 13.2%의 충원율을 나타났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2021 성균관대 정시 1차 추합 현황>
최고 충원율 모집단위는 가군 글로벌리더다. 32명 모집에 30명이 추합해 93.8%였다. 이어 글로벌경영76.6%(추합36명/모집인원47명) 글로벌경제74.4%(29명/39명) 공학60.2%(147명/244명) 사회과학58.3%(88명/151명) 자연과학30.1%(34명/113명) 순이었다.

반면 나군은 가군에 비해 충원율이 낮은 편이다. 나군 최고충원율은 동양화가 기록했다. 18명 모집에 9명의 추가합격이 발생해 50%의 충원율이다. 이어 서양화47.4%(9명/19명) 시각디자인36.8%(7명/19명) 써피스디자인31.6%(6명/19명) 수학교육26.7%(4명/15명) 컴퓨터교육20%(3명/15명) 건설환경18.2%(4명/22명) 반도체시스템15.8%(3명/19명) 의예15.8%(3명/19명) 영상12.5%(2명/16명) 교육10%(2명/20명) 인문과학9.3%(12명/129명) 소프트웨어9.1%(4명/44명) 글로벌바이오메디컬8.3%(1명/12명) 한문교육6.7%(1명/15명) 의상5.9%(1명/17명) 전자전기5%(4명/80명) 경영3.9%(3명/76명) 순이었다.

나군의 스포츠과학은 1차 추합이 발생하지 않은 유일한 모집단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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