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서울사이버대의 7개 강좌가 K-MOOC 플랫폼을 통해 일반인들을 만난다. 서울사이버대의 7개 강좌는 K-MOOC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18일부터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고 12일 전했다.

이번에 오픈되는 강좌는 전문인력양성과정 분야(묶음강좌)의 웹스토리 작가양성 과정과 직업 교육 분야(개별강좌)의 '3D프린터! 아이디어를 출력하라', '사이버상담 개론'이다.

전문인력양성과정 분야의 웹스토리 작가양성 과정(과정책임자 : 웹ㆍ문예창작학과 김용희 교수)은 ▲웹문학과 디지털 인간(김용희 교수) ▲웹소설 창작과 업로드(김준현 교수) ▲웹툰 스토리 작법(박동선ㆍ김병철 교수) ▲웹스토리텔링과 유튜브(박선민 교수) ▲웹스토리 콘텐츠 운용(차명희 교수)의 5강좌로 4차 산업혁명과 웹 문학 시대의 수요에 따른 웹스토리 작가 관련 교육 및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직업교육 분야의 ▲3D프린터! 아이디어를 출력하라(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차명희 교수)는 3D프린팅 기술원리부터 모델링, 스캐닝, 프린팅까지 전반적인 3D 프린팅 기술에 대한 이해와 출력에 대한 학습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이버상담 개론(상담심리학과 한수미ㆍ김환 교수)은 사이버 상담과정과 기법을 사례 및 전문적 기법을 통해 알아보며, 상담자가 사이버 공간에서 상담을 이끌어갈 수 있는 훈련법을 소개한다.

서울사이버대학교 이은주 총장은 “본교는 최적의 시스템을 활용하여 2018년부터 3년 연속 K-MOOC 운영 사업에 선정되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언택트 시대를 넘어 다가온 온택트 시대의 사회적 교육수요를 만족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인공지능(AI) 분야에 선정된 ▲컴퓨터공학과 이성태 교수(서울여대 윤미선 교수 참여)의 '인공지능 윤리'과목은 2월 중순 오픈 예정이다.

서울사이버대는 12일까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체계적인 학생 수요조사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여 새롭게 신설된 뷰티(미용)디자인학과, 로봇융합전공, 안전관리전공, 1인방송전공을 포함한 8개 단과대학(학부), 총 38개 학과(전공)이다.

▲ 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복지경영전공, 아동복지전공, 청소년복지전공 ▲ 상담심리학과, 가족코칭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특수심리치료학과 ▲ 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한국어문화학과 ▲ 경영학과, 글로벌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세무회계학과 ▲ 소프트웨어융합전공, 국제협력?북한전공, 직업?진로상담전공, 국방융합관리전공, 온라인커머스전공, 로봇융합전공(신설), 안전관리전공(신설), 1인방송전공(신설) ▲ 컴퓨터공학과,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 전기전자공학과, 기계제어공학과 ▲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건축공간디자인학과, 웹?문예창작학과, 뷰티디자인학과(신설) ▲ 문화예술경영학과, 피아노과, 성악과, 실용음악과, 음악치료학과이다.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된다. 서울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서울사이버대, K-MOOC 7개 과정 공개강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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