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음악(현악 비올라) 2대1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2021정시 서울시립대 최종경쟁률은 4.11대1(모집788명/3238명)로 지나해 5.05대1(732명/3694명)에서 하락했다. 가군 3.97대1(742명/2947명), 나군 5.11대1(46명/235명)이다. 지원인원으로 살펴보면 마감전날 오후5시 기준 지원자 936명에서 마감직전 오후4시에는 2458명으로 늘었고, 최종 3238명이 지원해 마무리됐다.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융합전공학부(국제관계학-빅데이터분석학전공)이다. 1명 모집에 37명이 지원해 3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최저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음악(현악-비올라)로 1명 모집에 2명이 지원해 2대1의 경쟁률이었다. 

서울시립대의 2021정시경쟁률은 4.11대1로 전년보다 하락했다.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서울시립대의 2021정시경쟁률은 4.11대1로 전년보다 하락했다.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최고 나군 융합전공학부(국제관계학-빅데이터분석학전공) 37대1>
최고경쟁률은 나군 융합전공학부(국제관계학-빅데이터분석학전공)가 기록, 37대1이었다. 1명 모집에 37명이 몰린 결과다. 나군은 대체로 모집인원이 적어 경쟁률이 높게 나타나는 특징이다. 이어 자유전공학부 6.09대1(23명/140명), 도시행정학과 5.18대1(22명/114명) 순으로 나타났다.

가군에서는 교통공학과가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6명 모집에 66명이 지우너해 11대1의 경쟁률이다. 이어 음악학과(현악-클래식기타전공)9대1(1명/9명) 음악학과(관악-트럼펫전공)9대1(1명/9명) 음악학과(관악-호른전공)8대1(1명/8명) 음악학과(피아노전공)7.17대1(6명/43명)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최저 음악(현악-비올라) 2대1>
최저경쟁률은 음악(현악 비올라로) 1명 모집에 2명이 지원해 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음악학과(작곡전공)2.5대1(4명/10명) 세무학과2.92대1(25명/73명) 음악학과(관악-오보에전공)3대1(1명/3명) 환경공학부3.03대1(36명/109명) 순으로 경쟁률이 낮았다. 

<전형일정>
서울시립대는 11일 원서접수를 마감하고, 예체능계열에서 실시하는 실기고사는 1월15일부터 20일 사이에 실시한다. 최초합격자 발표일은 2월7일이다. 합격자는 2월8일부터 10일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최초합격자들의 등록절차가 모두 끝난 후 미등록충원합격 일정이 진행된다. 미등록충원 통보마감은 2월18일 오후9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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