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국민대 일반대학원 컴퓨터공학과 정보보호연구실(손현기, 전하훈, 김영재, 지도교수: 윤명근)과 소프트웨어학부 정보보호동아리 디알파(허진우, 성창엽)가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2020’에 팀명 K-Ing로 출전하여 AI보안-악성코드탐지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전했다. 

제24회 해킹방지워크샵 및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2020 성과 공유회가 12월 3일(목)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으며, K-Ing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사이버 보안 경연대회인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2020’은 ▲AI 보안 ▲빅데이터 ▲취약점 발굴 ▲개인정보비식별 등 모두 4개 분야·10개 트랙으로 운영됐으며, 지난 9월 15일(화)부터 11월 27일(금)까지 2달여 동안 보안 전문가, 관련 종사자, 학생 등 모두 256개 팀, 1천371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다.

국민대 정보보호연구실은 실제 산업 환경에서 수집된 보안 빅데이터를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하여 분석하는 AI기반의 보안빅데이터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대회에 2017년부터 참가하여 올해까지 4년 연속 수상했다.

국민대 학생들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AI보안 분야 수상
국민대 학생들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AI보안 분야 수상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