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응시 불가'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수능 이후 대학들의 논술고사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수능 이후 대학들의 논술고사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33개논술전형 운영대학 중 이미 논술고사를 실시한 3개교(서울시립대 성신여대 홍익대)를 제외한 30개교(가톨릭대(의예) 건국대 경기대 경북대 경희대 광운대 단국대 덕성여대 동국대 부산대 서강대 서울과기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 아주대 연세대 연세대(미래) 울산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기술교대 한국산업기술대 한국외대 한국항공대 한양대 한양대ERICA)에서 논술고사가 진행된다. 

상위15개대를 제외한 18개교는 숭실대(12월4일~5일) 가톨릭대(의예) 건국대 경북대 서울여대 울산대 한국항공대(5일) 단국대 서강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한양대(5일~6일) 경희대(5일~7일) 덕성여대 동국대(6일) 서울과기대 연세대(7일~8일) 연세대(미래) 한국기술교대(11일) 부산대(12일) 광운대 세종대 아주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12일~13일) 한국산업기술대(13일) 한양대ERICA(14일) 인하대(19일~20일) 경기대(20일) 순이다.

논술고사 일정이 다가오면서 대학들은 코로나19 대응방안이 공개하고 있다. 논술전형은 수능이 끝난 직후 주말인 5일부터 시작된다. 논술고사를 진행하는 고사장은 대부분 대학별 캠퍼스 건물로, 자가격리자에겐 권역별 고사장을 실시하거나 추후 건물폐쇄 등의 상황 악화 시 대학의 다른 캠퍼스에서 진행할 방안을 구축한 곳도 있다. 올해 기존 운영방식과 고사시각/장소 등이 변경된 곳도 있어, 수험생들은 자신의 고사일정과 고사장 위치 등을 미리 숙지해야 한다. 대학들은 발열체크 등으로 인해 시간이 지체될 가능성이 있어 고사장에 미리 도착하는 것을 권장했다. 기본적으로 확진자의 응시는 불가하며, 논술고사 당일 수험생을 제외한 학부모/동반자와 차량의 출입을 통제한다. 매년 학부모대기실 등을 운영했던 대학의 경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부모대기실 등을 운영하지 않는다.

수능 이후 대학들의 논술고사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4일부터 상위15개대 중 12개교, 나머지 18개교에서 논술고사가 진행된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수능 이후 대학들의 논술고사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33개논술전형 운영대학 중 이미 논술고사를 실시한 3개교를 제외한 30개교에서 논술고사가 진행된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논술전형 운영 30개교 논술고사 일정/유의사항>
숭실대는 4일과 인문/경상계열, 5일은 자연1,2계열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확진자는 논술고사를 응시할 수 없다. 자가격리자의 경우 자가격리 사실을 대학이 인지한 수험생은 최대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자가격리 사실 통보 기한은 지난 상황이다. 수능 당일 코로나19 유증상자는 방역지침에 따라 조치될 수 있다. 체온측정이 진행돼 입실에 다소 시간이 소요될 수 있어서 미리 고사장에 도착하는 것을 권장했다.

가톨릭대 논술고사 일정은 의예만 남겨둔 상황이다. 의예 논술고사는 5일 실시한다. 서울서초 소재의 상문고와 서초고, 서울강남 소재의 청담고에서 논술고사를 진행한다.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는 응시가 불가하다. 고사일로부터 14일 이내 발열과 호흡기증상 등이 발생하거나, 확진자는 대학에 확진사실을 알려야 한다. 고사 당일 코로나19 의심징후가 있거나 자가문진표 작성내용 중 코로나19 의심징후가 있는 경우, 별도 고사장에서 고사를 실시하거나 응시가 제한될 수 있다. 고사장 건물 입장 전 반드시 온라인 사전문진을 실시해야 하며, 4일 오후2시부터 가능하다. 논술고사 유의사항 공지 내의 QR코드를 통해 문진을 실시한다. 미제출 시 고사장 입실이 불가하다. 

건국대는 5일 오전에는 인문/사회계열, 오후에는 자연계열로 나눠 논술고사를 진행한다. 자연계열은 A와 B로 구분해 고사 시작시각이 오후2시, 오후5시40분으로 나뉜다. 고사 당일 입구에서 발열체크를 진행하며, 수험표 겸 문진표 미리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교내 차량 진입이 불가하며, 자가용을 이용한 경우 교외에서 하차해 고사장으로 이동해야 한다. 추후 논술고사 관련 상세 유의사항 내용이 공지될 예정으로, 고사 3~4일 전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는 고사장/입실완료 공지에 안내될 것으로 보인다. 

경북대는 5일 논술고사를 진행한다. 수험생들은 인문계열 오전9시, 자연계열Ⅰ 오후3시, 자연계열Ⅱ 오후4시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응시자들은 수험표에 있는 자가문진표를 작성해 지참해야 한다. 수험 당일에는 발열체크가 이뤄질 예정이다. 자가문진표에 이상소견을 적거나 당일 몸에 이상증상이 있는 경우 반드시 건물 출입구 발열체크 담당자에게 말하고 지시를 따라야 한다. 자가격리자의 경우 고사 2일전까지 자가격리자 신청한 경우 응시 가능하다.

서울여대 논술고사은 5일 실시한다.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는 논술고사를 응시할 수 없다. 격리자의 경우 권역별 격리고사장에서 응시가 가능하다. 격리자의 경우 고사일 2일전 오후5시까지 격리응시를 신청해야만 했다. 현재 신청이 마감된 상태로, 신청마감 기간 이후 자가격리자로 지정된 경우 응시가 불가하다. 자가격리 사실을 통보한 응시자의 경우 응시장소는 격리중인 지역(시/군/구)을 벗어난 곳일 수 있다.

울산대는 5일 오전9시30분부터 오후12시까지 의예과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논술고사장은 서울송파 소재의 오금중과 오금고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는 응시가 불가하다. 응시자들은 고사 당일 아침 자가문진표를 작성해야하며,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건물 입구에서 발열측정을 실시하고,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는 수험생은 별도의 고사장에서 논술고사를 진행할 수 있다. 

한국항공대는 5일 하루동안 논술고사를 진행한다. 오전의 경우 오전9시30분, 오후의 경우 오후2시3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확진자는 논술고사를 응시할 수 없고, 자가격리자는 격리 확정 즉시 한국항공대 입학관리팀에 해당 사실을 통보해야 한다. 고사 당일 체온측정 시 유증상자의 경우 별도의 공간에서 시험이 진행되며, 감염의심증후가 뚜렷한 경우 응시가 제한될 수 있다. 응시자들은 당일 일자로 작성한 문진표를 제출해야 한다. 

단국대 5일 인문계열, 6일 자연계열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코로나19 확진자는 논술고사 응시가 불가하다. 자가격리자 중 2일 0시 기준으로 자가격리대상으로 확인된 경우, 교육부 코로나19 격리자 고사장에서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다만 코로나19 유행상황에 따라 자가격리자수가 폭증할 경우 고사응시가 불가할 수 있다. 고사 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의해 고사건물이 폐쇄되는 경우 논술고사가 연기될 수 있다. 고사 당일 자가진단문진표를 제출하고 발열체크를 진행한다. 당일 유증상자의 경우 별도 고사실에서 고사를 실시한다.

서강대는 5일 자연계열, 6일 인문계열 논술고사를 진행한다. 논술고사 고사장과 유의사항은 1일 오후5시 고사장/고사시간 공지를 통해 안내됐다. 수험번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균관대는 5일과 6일 양일간 논술시험을 실시한다. 5일에는 인문계, 6일의 경우 자연계 모집단위 논술고사를 진행한다. 수험생은 시험장 건물 입장 전 반드시 온라인 사전 문진을 실시해야 한다. 온라인 문진이 정상적으로 완료되면 스마트폰에 QR코드를 통해 시험장 이동이 가능하다. 37.5도이상의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는 수험생은 신고 이후, 대학이 안내하는 방역관리지침을 준수해 별도의 고사장으로 이동해야 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인문사회과학캠퍼스(서울종로) 시험장 건물이 폐쇄되는 경우, 불가피하게 자연과학캠퍼스(경기수원) 시험장으로 변경돼 고사장이 재배정될 수 있다. 변경되는 경우 수험생 개개인에게 사전연락 할 예정이다. 

숙대는 5일과 6일 양일간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확진자는 응시가 불가하며, 격리자는 권역별 격리자 고사장에서 응시가 가능하다. 자가격리자 대상 논술고사 진행방식은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일반 수험생들은 숙대 캠퍼스내 눈꽃광장홀 과학관 명신관에서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수험생은  고사 당일 체온측정을 실시하며, 발열 유증상자 또는 문진표 이상자는 격리시험장에서 고사를 진행한다.

한양대는 5일에는 자연계열, 6일에는 의예/인문/상경계열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한양대 서울캠과 인근에 위치한 한양여대를 고사장으로 활용한다. 오전 오후1 오후2로 3개 시간대로 나눠 운영하는 만큼, 수험생들은 ‘지원자통합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고사일시/장소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확진자, 격리자 모두 응시 불가하다. 수험생을 제외한 외부인의 교내 출입을 전면 통제하며, 화장실과 응식점도 이용할 수 없다. 고사 당일 시험장 출입 시 손소독과 체온측정을 실시하고, 체온 이상 시 추가 문진표 작성과 재검사 등을 통해 비상고사실에서 응시하거나 선별진료소로 안내한다. 입실완료 이후에는 고사장 출입이 통제돼, 화장실 등 급한 용무는 입실완료 전에 해결해야 한다. 고사실 내에는 지정된 좌석이 없고, 좌측 앞줄부터 착석한다. 착석 이후에는 문진표를 작성한다. 

경희대는 5일부터 7일까지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경희대 논술고사는 지원한 캠퍼스에서 시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일부 모집단위는 인근 고교에서 진행한다. 논술고사장 발표일에 반드시 본인이 지원한 모지반위의 논술고사일과 고사장소를 정확하게 확인해야 한다. 고사장 배정 등 위치 확인은 경희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덕성여대는 6일 하루동안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오전에는 인문사회계열, 오후에는 자연계열 논술고사가 진행된다. 고사장은 총 3곳을 운영한다. 1고사장은 덕성여대 캠퍼스 내 건물, 2고사장은 효문고, 3고사장은 효문중이다. 고사 시작시각은 오전10시30분, 오후6시30분부터며 고사 시작 30분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확진자는 응시가 불가하며, 자가격리자의 경우 권역별 고사장에서 응시가 가능하다. 고사 당일 유증상자 등의 경우 별도 고사장에서 고사를 실시한다. 

동국대는 6일 오전에는 자연계열, 오후에는 인문계열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동국대는 9월 대학별고사 응시 유의사항 공지를 통해 확진자는 대학별고사 응시가 불가하며, 자가격리자는 전형 진행방식에 따라 응시가 제한될 수 있다고 밝혔다. 고사 당일 체온 측정 결과 의심자로 분류돼 일정시간 동안 방역절차에 따른 체온 측정에도 체온이 37.5도이하로 떨어지지 않을 경우, 별도의 고사장에서 시험을 진행하며 일반 응시자와 고사 시작시각이 달라질 수 있고 추가 보호장비의 착용을 요구할 수 있다. 동국대는 2일 논술전형 고사장을 안내할 예정이다.

서울과기대는 7일과 8일 양일간 논술고사 일정이 진행된다. 7일 1차(자연)와 2차(자연)시험, 8일에는 3차(자연)과 4차(자연/인문)시험이 진행된다. 확진자는 논술고사에 응시할 수 없고, 자가격리자는 권역별 격리자 고사장에서만 응시가 가능하다. 자가격리자의 경우 고사일 2일 전까지 대학에 해당 사실을 통보해야만 한다. 논술고사는 서울과기대 캠퍼스 내에서 진행된다. 수험생들은 고사 전일 오후20시 및 당일 아침 오전5시30분 SMS로 발송되는 URL을 통해 온라인 문진표를 작성해야 한다. 입실은 고사시작(오전10시, 오후3시30분) 30분 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연세대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기존 수능 전 논술고사 일정이 수능 이후로 변경됐다. 7일에는 인문/사회계열, 8일에는 자연계열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현재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수험번호 입력 시 논술 고사장을 안내하고 있다. 수험생 유의사항은 수험번호를 입력한 수험생에 한해 공개된 상태다. 연대 입학관계자는 “확진자 응시는 불가하며, 자가격리자는 권역별 고사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당일 발열체크를 통해 이상이 없는 인원은 제공하는 팔찌를 착용하고, 발열체크에서 이상이 있는 인원은 별도 고사장에서 고사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한국기술교대의 경우 11일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오전10시, 오후2시부터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한다. 한국기술교대는 11월15일 대학별고사 격리자 수험생 안내사항을 공지했다. 격리자의 경우 격리장소 등을 한국기술교대에 알려야 한다. 전형요소나 방식에 따라 대입전형 응시가 제한될 수 있다. 별도고사장은 격리 중인 지역(시/군/구)을 벗어난 곳일 수 있다. 고사장 배정과 입실시간과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부산대는 12일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오전9시30분부터는 자연계열, 인문/사회계열은 오후3시30분부터 고사가 시작된다. 입실은 고사시작 30분전까지 완료해야 한다. 확진자는 논술고사 응시가 불가하며, 자가격리자의 경우 격리사실 등을 사전신고한 경우 권역별 격리자 별도 고사장인 한국방송통신대에서 대학별평가 응시여부를 안내할 예정이다. 시험 사전준비 관계 등으로 9일 오전0시 이후 자가격리된 수험생은 논술고사에 응시할 수 없다. 논술고사장에 대한 안내는 9일 오후4시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이대는 12일 인문계열, 13일 자연계열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코로나19 확진자는 논술고사에 응시할 수 없고, 자가격리자는 응시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자/자가격리자 신고를 받고 있다. 확진자는 응시불가하며, 자가격리자의 경우 논술고사 2일 전 오전10시까지 통보한 경우에만 권역별 자가격리자 고사장에서 응시가 가능하다.

한국외대는 12일과 13일 양일간 논술고사를 서울캠퍼스에서 진행한다. 외대는 11월8일 논술고사를 비롯한 모든 수시모집 수험생 유의사항을 공지했다. 외대 캠퍼스 내 고사장 출입 금지 대상자로는 코로나19 확진자, 코로나19 관련 입원치료통지서(또는 자가격리통지서)를 받아 격리중인 자, 마스크 미착용자, 신분증/수험표 및 문진표 미제출자, 37.5도이상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호흡곤란 등)이 있는자, 고사일 기준으로 해외에서 입국해 14일간 자가격리를 완료하지 않는 자다. 확진자는 응시가 불가하다. 자가격리자의 경우 10일 오전10시까지 입학처에 격리 사실을 알리고, 교육부에서 지정한 권역별 격리자 고사장의 배정/사용이 가능해야 한다. 격리자 대상 논술고사 시간과 진행방식은 해당자에게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한국산업기술대는 13일 하루동안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오전10시, 오후2시30분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눠 고사를 진행한다. 입실은 고사시작 30분 전까지 완료해야 한다. 산기대는 11월23일 논술고사 유의사항을 공지했다. 확진자 자가격리자 고위험자의 경우 고사를 응시할 수 없다. 고사 당일 유증상자 또는 제출한 자가문진표 이상이 확인된 경우 방역지침에 따라 조치될 수 있다. 고사일로부터 14일간 발열, 호흡기 이상 증상 등을 모니터링해 증상 발생 시 질병관리본부 및 보건소로 문의해야 한다. 고사 당일에는 고사장 입구에서 체온 측정이 진행된다. 고사시간/장소는 10일 오전11시 한국산기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인하대는 19일에는 인문계열, 20일에는 자연계열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응시가 불가하며, 자가격리자의 경우 17일 오전11시까지 대학에 관련 사실을 통보해야 한다. 17일 오후11시 이후 통보하거나, 확인되는 자가격리자는 응시가 불가하다. 사전 통보한 자가격리자의 논술고사 참여 방식은 대상자에게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모든 응시자는 수험표에 포함된 코로나19 자가문진표를 고사당일 작성 후 지참해야 입실이 가능하며, 고사 당일 유증상자는 별도의 지정된 공간에서 고사가 진행되거나 불가피한 경우 응시가 제한될 수 있다.

<추후 유의사항 공지 예정.. 광운대 세종대 아주대 연세대(미래) 중앙대 한양대ERICA>
광운대는 12일 자연계열, 13일 인문계열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아직 논술고사와 관련된 유의사항 등이 공지되지 않은 상황이다. 

세종대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12일에는 인문계열, 자연계열은 13일과 14일 고사를 진행한다. 현재 별도의 논술고사 유의사항 공지는 없지만, 응시자들에게 코로나19 자가진단문진표 작성/제출하도록 안내했다.

아주대 아주대는 12일 인문계열, 13일 자연계열 논술고사를 진행한다. 논술고사는 아주대 캠퍼스 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4일 오후4시 공지게시판을 통해 개별 고사장 조회/수험생 유의사항을 공지할 계획이다.

연세대(미래)의 경우 11일 논술고사를 진행한다. 인문/자연계열은 오전10시30분, 의예과는 오후3시부터 고사를 시작한다. 수험생들은 고사시작 30분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시험장소는 7일 오후5시 연세대 미래캠 입학홍보처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며, 유의사항 등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중앙대 12일 자연계열, 13일에는 인문계열 논술고사를 진행한다. 앞서 요강 등을 통해 확진자 자가격리자 유증상자는 시험 응시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고 명시한 상태다. 추후 논술고사와 관련된 유의사항 안내 공지는 8일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양대ERICA 14일 논술고사를 진행한다. 오전에는 인문/상경게열, 오후1시부터는 자연계열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오전 논술고사는 오전9시30분, 오후의 경우 오후1시30분과 4시30분부터 고사가 시작되며 고사시작 30분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고사장 배치와 유의사항은 9일 이후 입학종합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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