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까지 원서접수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충북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글로벌 시대를 선도할 우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내달 20일까지 제29회 해외유학장학생을 선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본교 졸업자 및 2021년 2월에 졸업예정인 학생을 대상으로 해외 유학이 확정된 대학원 입학예정자(석/박사 불문)를 대상으로 인문‧사회계열과 자연‧공학‧의학‧예체능계열로 구분해 진행된다.

응모 자격은 전체 학년 성적이 B+이상이며 외국어 수학능력 자격이 영어권의 경우 TOEFL PBT성적 550점, CBT성적 213점, IBT 80점이상 또는 IELTS 6.5이상(영어전공자는 TOEFL PBT성적 600점, CBT성적 250점, IBT 100점 이상 또는 IELTS 7.0이상)에 상당해야 하며, 일본어권은 일본어 능력시험 1급, 그 외 기타국가는 유학 예정국의 외국어 수학능력을 입증할 수 있어야 한다. 단, 다른 유학 장학금을 수혜 받지  않아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충북대 발전기금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원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후 제출 서류를 구비해 접수 마감일인 11월20일 오후5시까지 충북대 발전기금재단으로 직접 제출(우편접수 가능)하면 된다.

면접은 11월30일부터 12월4일 중에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는 12월11일에 발전기금재단 홈페이지 및 개별 통보할 방침이다.

한편, 충북대 발전기금재단은 지난 1982년 제1회 해외유학장학생을 선발한 이후 현재까지 50여 명의 해외유학 장학생을 선발‧지원해왔으며, 이번 제29회 해외유학장학생에 선발된 학생에게 각 학기별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사진=충북대 제공
사진=충북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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