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대학생 간 글로벌 창업 교류 기회 모색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한양대는 현지에서 창업을 준비 중인 예일대 재학생 5명을 초청해 미국의 창업지원 프로그램, 창업환경 및 최근 트렌드 등을 공유하고 한양대 재학생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양대가 미국에서 운영 중인 글로벌 스타트업 멘토단 창업특강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조태형(예일대 컴퓨터과학 3년) 씨는 창업을 준비 중인 한양대 재학생들에게 "도전에 앞서 성공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보다는 창업 과정이 하나의 배움이라고 생각하면 좋겠다"라며 "창업은 내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최고의 경험"이라고 독려했다.

한양대 류창완 창업지원단장은 "학생 창업교육 단계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체계적인 훈련으로 시야를 넓혀야 한다"라며 "이번 프로그램과 같이 재학생 글로벌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대는 미국 실리콘밸리, 중국 상하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활동 중인 글로벌 스타트업 멘토단과 함께 재학생 글로벌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특강, 멘토링을 운영하고 있다.

한양대가 29일 현재 현지에서 창업을 준비 중인 예일대 재학생 5명을 초청해 미국의 창업지원 프로그램, 창업환경 및 최근 트렌드 등을 공유하고 한양대 재학생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한양대 제공
한양대가 29일 현재 현지에서 창업을 준비 중인 예일대 재학생 5명을 초청해 미국의 창업지원 프로그램, 창업환경 및 최근 트렌드 등을 공유하고 한양대 재학생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한양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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