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전환됨에 따라 13일부터 회관 운영을 재개했다고 22일 밝혔다. 13일부터 1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대공연장 소원홀에서 연극 '선생님이 좋아서요'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공연은 객석 거리두기와 공연장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되었으며 학생들도 안내에 따라 발열체크 및 손소독 등 수칙을 지키며 안전하게 관람했다.

기획공연은 21일부터 힙합댄스컬 '갈매기의 꿈' 이 진행되고 있으며, 10월 4주에는 퓨전국악 '미지'를 준비 중에 있다. 또한 상반기 온/오프라인으로 병해해 진행되었던 'Color? Color! Do? Do!' 기획전시가 막을 내리고, 13일부터 25일까지 특수교육대상학생 미술작품을 '내꿈을 담다, 우리꿈을 닮다'라는 주제로 전시하고 있다. 사전 예매자에 한하여 현장관람이 가능하며 26일부터 온라인 전시로 계속 진행된다. 또한 11월3일부터 8일까지 초등교사연구회 미술작품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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