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균 일반 기균 실기평가 하루에서 이틀로

[베리타스알파=박신진 기자] 서울대가 2021수시 미술대학 실기평가 일정을 변경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역균형선발 학종일반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Ⅰ의 실기평가는 기존 10월20일에서 10월19일/20일로 양일간 진행된다. 서울대는 코로나19 감염예방과 방역지침 준수를 위한 변경이라고 전했다.  

앞서 서울대는 코로나19여파로 지역균형선발 수능최저기준을 변경했다. 음대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 수능최저는 기존 국수영탐 중 3개영역 등급합 2이내에서 등급합 3이내로 완화됐다. 음대는 작곡과기준 국수영탐 중 3개영역 등급합 2이내에서 등급합 3이내로, 성악과 기악과 국악과는 국수영탐 중 3개영역 등급합 3이내에서 등급합4이내로 수능최저가 변경됐다. 지역균형 수능탐구영역 등급인정도 하향됐다. 음대(성악과 기악과 국악과)를 제외한 모집단위에서 탐구 2개과목 등급합 4이내에서 2개과목 모두 3등급이내로, 성악과 기악과 국악과는 탐구2개과목 등급합 6이내에서 2개과목 모두 4등급이내로 바뀌었다.  

서울대 미대 지역균형선발 일반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Ⅰ의 실기평가는 기존 10월20일에서 10월19일/20일로 양일간 진행된다. /사진=서울대 제공
서울대 미대 지역균형선발 일반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Ⅰ의 실기평가는 기존 10월20일에서 10월19일/20일로 양일간 진행된다. /사진=서울대 제공

2021수시에서 서울대 미대는 지역균형10명 학종일반57명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Ⅰ(정원외) 4명 선발한다. 지역균형 전형방법은 동양학과 서양학과 조소과 공예과 기준 서류40%+면접30%+실기30%다. 디자인과는 서류80%+면접30%로 실기미포함이다. 학종일반 전형방법은 1단계에서 통합실기평가(기초소양+전공적성) 100%으로 5배수 통과시킨 뒤 2단계에서 1단계60%+면접/구술고사40%를 합산한다. 수능최저는 디자인과 국수영탐 중 3개 등급합 2이내, 동양화과 국수영탐한국사 중 3개 등급합 3이내, 서양학과 국수영탐 중 3개 등급합 3이내, 조소과 국수영탐 중 2개 등급합 3이내다.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Ⅰ 전형방법은 1단계에서 서류100%으로 2배수 통과시킨 뒤 2단계에서 1단계40%+면접30%+실기30%를 합산한다. 수능최저는 적용하지 않는다. 수시원서접수는 9월23일부터 2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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