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본관 엘리베이터 축성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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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본관 엘리베이터 축성식 거행
  • 나동욱 기자
  • 승인 2020.07.10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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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지정된 김중업의 대표적인 근대건축물, 건립 60년만에 엘리베이터 준공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서강대는 8일 본관 1층에서 엘리베이터 축성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서강대 본관은 한국 건축계의 거장 김중업의 대표적인 근대건축물로 1959년 11월 서강대 설립 당시 캠퍼스 내 최초로 지어진 건물이다. 동문들의 기부금으로 본관 설립 60년에 엘리베이터가 준공됐다.

이날 축성식 행사에는 엘리베이터 기금에 동참하신 기부자를 대표해 ㈜삼구아이앤씨 김형구사장, 노무법인 사람 박영기 대표노무사(종교89), ㈜아이하임컨설팅 심창섭 대표이사(경영81)등 내빈과 박종구 총장, 박문수 이사장 등을 비롯한 본부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축성식은 엘리베이터 설치에 대한 경과 보고 및 김상용 교목처장의 축성의식과 엘리베이터 건립에 도움을 주신 분들을 기리기 위한 현판식으로 진행됐다. 박종구 총장, 박문수 이사장 및 기부자 대표 3인이 현판식 제막에 참여했으며 엘리베이터 시승식과 참석자들의 기념사진 촬영으로 마무리됐다.

박종구 총장은 "총장 취임 직후 본관 행사에 한 장애학생이 힘겹게 계단을 올라오는 모습을 보고 직접 엘리베이터 건립 의견을 제시했고, 동문들의 도움으로 60년 역사를 가진 본관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할 수 있었다"라며 고마움을 표하고 "장애학생 지원에 관해 늘 선구적으로 앞선 제도를 도입하고 학습권을 보장해왔던 서강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강대와 60주년의 역사를 같이하는 본관은 현대건축의 기원을 상징하는 가치를 인정받아 2017년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선정된 바 있다. 본관만의 독특한 형태와 구조를 보존하기 위해 건축물 외부로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역사와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시대적 변화의 요구를 수용하는, 서강대를 대표하는 건축물로써 견고히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서강대 본관 /사진=서강대 제공
서강대 본관 /사진=서강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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