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한국교통대는 지난 7일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2020년도 정부의 핵심 추진과제인 친환경차 육성과 관련해 '친환경 수송기계소재부품산업 ICC 협의체 세미나'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 충주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 기업CEO 포럼'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충주시장을 비롯한 한국교통대 LINC+사업단장, 충북테크노파크 관계자, 충주 자동차부품 클러스터 기업 대표 및 실무진 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로는 수송기계 친환경 자동차 부품 기술세미나와 한국교통대학교 수송기계ICC협의체 추진사업 관련 실무자 토론회, 2부 행사에는 충주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 기업CEO 포럼이 진행됐다. 코로나로 힘든 지역기업의 고충 해소와 수출 활성화라는 주제로 진행된 포럼을 통해 지역 상생발전과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찾는 의미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세부행사로는 한국교통대의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All-Set 기업지원소개, 충북 테크노파크의 2020년 기업성장지원사업 및 수송기계부품 전자파 구축사업 등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한국교통대 LINC+사업단 전문수 단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친환경 수송기계소재부품산업 분야 발전에 지역대학으로서 역할을 할 것이며, 충주 자동차 부품산업 클러스터 기업이 가지고 있는 고충을 해결하는데 관계부처, 지방자치단체, LINC+사업단과의 역할분담과 공조체제를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한국교통대 제공
사진=한국교통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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