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아주자동차대는 박병완 총장이 29일 국민은행 보령지점을 방문해 국민은행 보령지점 김상기 지점장에게 꽃바구니를 전달하고 화훼농가 돕기 '꽃바구니 선물 릴레이 캠페인'(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행사취소와 매출부진에 직면한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시작된 공익캠페인이다. 참여자가 꽃바구니 선물 미션을 실행한 후에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병완 총장은 지난주에 꽃바구니 선물을 받았으며, 29일 국민은행 보령지점을 방문해 김상기 지점장에게 꽃바구니를 전달하며 릴레이를 이어갔다. 박병완 총장은 지난 4월에도 충남도립대학교 허재영 총장에게 꽃바구니 선물을 받고 대한LPG협회 이필재 회장을 다음 릴레이 캠페인 참여자로 지명하며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공익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박병완 총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와 지역의 영세화원을 돕기 위해 학생과 교직원 등 구성원들을 대신해 꽃 선물 릴레이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보령시 지역 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국민은행 보령지점 김상기 지점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 국민 모두가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는 일에 아주자동차대학 학생과 교직원들도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아주자동차대 박병완 총장(좌측)과 국민은행 김상기 보령지점장(우측) /사진=아주자동차대 제공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아주자동차대 박병완 총장(좌측)과 국민은행 김상기 보령지점장(우측) /사진=아주자동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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