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QS EMBA.. 펜실베니아대 와튼 경영대학원 '3년연속' 1위
상태바
2020 QS EMBA.. 펜실베니아대 와튼 경영대학원 '3년연속' 1위
  • 강태연 기자
  • 승인 2020.06.30 08:00
  • 호수 3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에세(IESE) 경영대학원, HEC파리 경영대학원 순 톱3.. 순위권 국내대학 '전무'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영국의  QS(Quacquarelli symonds)가 30일 공개한 '2020 QS EMBA' 순위에서 펜실베니아대 와튼 경영대학원이 3년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이에세 경영대학원, HEC 파리 경영대학원까지 톱3를 형성했다. 지난해 2,3위를 기록한 MIT 슬론 경영대학원과 런던대 경영대학원이 4,5위로 내려가고, 4,5위를 기록했던 경영대학원들이 2,3위로 올라간 변화다. 올해도 국내대학은 EMBA 순위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순위가 공개되기 시작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아직 한 번도 순위에 오르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평가 시 고용주 설문조사를 통한 평가지표가 30%나 반영돼, 해외 기업에서의 평가로 인해 국내 경영대학원이 선정되기 어려운 배경인 것으로 보인다.

2020 QS EMBA 순위(QS Executive MBA)에는 141개의 대학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고용주들로부터의 명성, 학계에서의 평가, 프로그램 수준, 프로그램 이수자 커리어에 대한 영향, 성별 다양성 등 5가지 설문조사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고용주지수(Employer Index)30%, 리더십사고력(Thoght Leadership)25%, 급여인상(Salary Uplift)10%, 승진(Promoted)10%, 경력(Years of Work Experience)5%, 입학생의 이전 사회경험(Management Experience)5%, 최상위경영진경험(C-Suite) Experience)5%, 학생국적수(Number of Nationalities)5%, 여성비율(Female Representation)5% 등의 주요지표로 평가를 진행한 결과다. 2018년부터 순위를 공개했으며 100위까지는 개별순위를 발표하고, 101위부터는 일정범위로 묶어 순위를 발표한다.

영국의  QS(Quacquarelli symonds)가 3일 공개한 '2020 QS EMBA' 순위에서 펜실베니아대 와튼 경영대학원이 3년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이에세 경영대학원, HEC 파리 경영대학원까지 톱3를 형성했다. 순위가 공개되기 시작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국내대학은 아직 한 번도 순위에 오르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QS EMBA 홈페이지 캡처
영국의  QS(Quacquarelli symonds)가 3일 공개한 '2020 QS EMBA' 순위에서 펜실베니아대 와튼 경영대학원이 3년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이에세 경영대학원, HEC 파리 경영대학원까지 톱3를 형성했다. 순위가 공개되기 시작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국내대학은 아직 한 번도 순위에 오르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QS EMBA 홈페이지 캡처

<‘3년연속’ 1위 펜실베니아대 와튼 경영대학원.. IESE HEC파리 순 톱3>
올해도 QS EMBA에서는 펜실베니아대 와튼 경영대학원이 총점 93.3점으로 세계1위 자리를 지켰다. 순위가 처음 공개됐던 2018년부터 3년 동안 1위의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다. 반면 2,3위에는 변화가 있었다. 지난해 4위 이에세(IESE) 경영대학원과 5위 HEC파리 경영대학원이 올해는 각 총점 93점, 91.9점으로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지난해 2,3위를 기록했던 MIT 슬론 경영대학원과 런던대 경영대학원은 올해 총점 90.1점, 87.5점으로 나란히 4,5위로 하락했다. 톱5내 경영대학원 구성은 변하지 않았지만 순위에만 변화가 있는 모습이다.

톱5에 이어 시카고대 부스 경영대학원(6위, 87점), 인시아드 경영대학원(7위, 86.9점), 옥스퍼드대 사이드 경영대학원(8위, 86.3점), UCLA 앤더슨 경영대학원(9위, 84.6점), UC버클리 하스 경영대학원(10위, 84.3점), 노스웨스턴대 켈로그 경영대학원(11위, 84.2점), 예일대 경영대학원(12위, 83.2점), IE 경영대학원(13위, 81.7점), 에사데대 경영대학원(14위, 81.6점), NUS비즈니스 스쿨(15위, 80점), 케임브리지 저지 경영대학원(16위, 79.7점), 홍콩중문대 경영대학원(17위, 79.6점), 뉴욕대 스턴 비즈니스 스쿨(18위, 78.9점),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19위, 78.8점), 워윅대 비즈니스 스쿨(20위, 77점) 순으로 톱20이다.

<EMBA란?>
EMBA는 Executive MBA의 약자로 최고경영자/중간관리자를 위한 과정이다. 주로 일반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주간 Full-time MBA와는 구별된다. 두 과정 모두 경영학 석사를 취득한다는 점은 동일하다. 학교별 순위가 주로 쓰이는 MBA와 달리 공동 운영과정이 많은 EMBA는 과정별로 순위를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두 대학 이상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학위도 공동이자 복수단위로 수여하기에 학교별로 순위를 나타내기 곤란한 점이 있기 때문이다.

<QS EMBA 순위는?>
QS(Quacquarelli symonds)가 주관하는 EMBA 순위는 AACSB, AMBA, EPAS 등의 인증 가운데 하나 이상의 인증을 받은 대학들을 대상으로 순위를 매긴다. 고용주지수(Employer Index)30%, 리더십사고력(Thoght Leadership)25%, 급여인상(Salary Uplift)10%, 승진(Promoted)10%, 경력(Years of Work Experience)5%, 입학생의 이전 사회경험(Management Experience)5%, 최상위경영진경험(C-Suite) Experience)5%, 학생국적수(Number of Nationalities)5%, 여성비율(Female Representation)5% 등을 비교해 평가한다. 고용주들이 선택한 학교들에 따라 점수가 부여되는 ‘고용주지수’에 대해 30%의 비중이 할당되는 만큼, 해외 기업의 고용주들의 투표결과에 따라 결과에 변화가 나타난다고 평가된다.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가 주관하는 EMBA 순위는 AACSB인증, EQUIS 인증을 받은 대학들을 대상으로 순위를 매긴다. 졸업생 연봉(20%) 급여 인상률(20%) 입학생의 이전 사회경험(5%) 목표달성 여부(5%) 여성교원 비율(4%) 외국인 학생 비율(5%) 여학생 비율(4%) 박사학위 소지 교원 비율(5%) 연구 순위(10%) 등을 비교해 평가한다. 연봉에 대해 40%의 비중을 할당하는 만큼 일반적으로 고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학교들이 강세를 나타낸다고 평가된다.

<다른 MBA 순위는?>
영국의 이코노미스트(Economist)는 학교에서 제공하는 정보(80%)와 학생/동문이 제공하는 정보(20%)를 통합해 세계 MBA순위를 산정한다. 평가지표는 남녀성비 등 학생의 다양성, 박사학위 소지 교원 비율을 비롯한 교수진의 질, 신입생의 입학점수, 졸업 후 3개월 내 취업현황, 학교를 통해 취업하는 졸업생 현황, 졸업생 연봉, 프로그램 수료 전후 연봉비교, 졸업생의 평가, 시설, 동문네트워크 비교 등이다. 다른 MBA 순위들과 비교해 취업 분야 비교에 특화된 것으로 평가된다. 국제화 부분에도 상당부분 지표를 할당한다.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가 주관하는 EMBA 순위는 AACSB인증, EQUIS 인증을 받은 대학들을 대상으로 순위를 매긴다. 졸업생 연봉(20%) 급여 인상률(20%) 입학생의 이전 사회경험(5%) 목표달성 여부(5%) 여성교원 비율(4%) 외국인 학생 비율(5%) 여학생 비율(4%) 박사학위 소지 교원 비율(5%) 연구 순위(10%) 등을 비교해 평가한다. 연봉에 대해 40%의 비중을 할당하는 만큼 일반적으로 고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학교들이 강세를 나타낸다고 평가된다.

미국 시사주간지 US 뉴스&월드리포트(US News&World Report)가 주관하는 MBA 순위는 미국 내 MBA만을 대상으로 한다. 학교에서 제공하는 평가, 대학원 학장을 비롯한 학교 교수들의 평가, 인사담당자의 평가를 합산해 순위를 산정한다. 순위가 크게 변화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인사담당자의 평가를 주요지표로 활용한다는 점에서는 실제 MBA 순위와 가깝다는 장점이 있지만 연봉 상승 등의 다른 실질적인 지표가 배제된 단점도 있다. 미국 외 유럽/아시아권이 빠졌다는 한계도 지적된다.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Bloomberg Businessweek)도 세계 MBA 순위를 발표한다. 인사담당자(35%) 동문(30%) 학생(15%) 설문조사와 함께 취업시기(10%) 초급(10%)를 기준으로 미국 내/세계 MBA 순위를 발표한다. 포브스(Forbes)는 미국 내 MBA 입학/졸업시 투입되는 기회비용과 졸업 후 일정기간 동안 버는 수입만을 기준으로 순위를 산정/발표한다. 프랑스의 고등교육대상 순위산정 전문기관인 Eduniversal의 세계 MBA순위도 참고할 수 있는 순위다. 일체의 학교/학생 평가요소를 배제하고, 각 MBA 학장들이 소속 대학을 제외한 타 MBA를 추천한 수치만으로 순위를 산정한다는 특징이 있다.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0 6월 모의고사] 국어 답지
  • [2020 6월 모의고사] 영어 답지
  • [2020 6월 모의고사] 수학 답지
  • [2020 6월 모의고사] 한국사 답지
  • [2020 6월 모의고사] 6월모평 시간표는?.. 점심시간 '20분 연장'
  • 상위대 '고3 배려 대책’ 속속공개.. 서울대 연대이어 고대 성대 중대 외대 동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