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2021교사대상 학종모의평가 워크숍.. 내달 9일부터 7회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중앙대가 내달 9일부터 지역별로 7회차 동안 2021교사대상 모의평가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2021학년 학종 평가방향성 안내, 평가시스템을 활용한 모의평가, 모의평가결과 공유, 대입전형관련 질의응답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지역은 광주 인천/경기 대전 대구 부산 서울 제주 7개지역이다. 신청은 지역별 신청기간 내에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지역별 일정/장소은 ▲1차 내달 9일 광주 광주라마다플라자호텔 5층 대연회장 ▲2차 내달 16일 인천/경기 인천센트럴파크호텔 2층 에메랄드홀 ▲3차 내달 17일 대전 대전유성호텔 지하1층 그랜드볼룸 ▲4차 내달 30일 대구 대구그랜드호텔 2층 다이너스티A홀  ▲5차 내달 31일 부산 신라스테이호텔 3층 볼룸 ▲6차 8월4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31층 슈벨트홀 ▲7차 8월7일 제주 제주라마다호텔 8층 탐라홀 등이다. 모든 일정은 오후5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약 3시간 가량 진행된다. 

차수별 신청기간은 1차의 경우 24일부터 30일, 2차와 3차는 내달 3일부터 9일, 4차와 5차 내달 17일부터 23일, 6차와 7차의 경우 내달 22일부터 28일까지다. 차수별로 신청가능한 지역이 제한된다. 1차의 경우 광주/전남/전북, 2차 인천/경기, 3차 대전/충남/충북/세종, 4차 대구/경북, 5차 부산/울산/경남, 6차 서울/강원, 7차 제주 등이다. 차수별 대상지역에 해당되지 않는 경우 신청이 불가하다. 고교별 신청인원은 1~2명으로 제한한다. 제주에 한해서만 2~3명 신청이 가능하다. 당일 현장 접수는 불가능하다.

중앙대 입학처 관계자는 “신청인원에 제한이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라며, 지역별 운영여건을 고려해 중복신청은 제한한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장 입장 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입장 전 발열체크를 진행한다. 석식의 경우 참가자 간 접촉을 제한하고자 지정된 장소/자리에서 제공된다”고 말했다.

중앙대는 2021수시에서 3112명(특성화고졸재직자 1명 제외)을 모집한다. 학종 선발전형은 다빈치형인재 590명, 탐구형인재 538명, SW인재 75명, 사회통합 24명, 고른기회 116명이며 교과 선발전형은 학생부교과 404명, 학교장추천 170명이다. 논술은 789명, 실기/실적 전형에서는 실기형 358명, 특기형 48명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