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는 편리한 소프트웨어 연수', 6월8일부터 실시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광주교육청은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2020학년도 소프트웨어 연수 중 하나인 '알쓸편소(알아두면 쓸모있는 편리한 소프트웨어) 연수'를 실시간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오는 8일부터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100여 명의 교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1일 광주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알쓸편소 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실시하고 있는 온라인 원격수업 중 'e학습터'와 'EBS 온라인 클래스'에서 활용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연수 내용은 원격수업 콘텐츠 제작과 편집, 구글 폼을 이용한 설문조사, 원격수업에 유용한 온라인 플랫폼 활용 등이고, 연수를 통해 원격수업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화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해 실시간 양방향 온라인으로 실시되는 '알쓸편소 연수'를 신청한 교원은 부여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통해 실시간 화상으로 연수에 참여할 수 있다. 플랫폼에서 강사와 연수자 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며, 연수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집합 연수가 어려운 상황인데 우리 정보원은 실시간 양방향 플랫폼을 활용한 현장맞춤형 직무연수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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