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공과대학 신소재공학과가 고려대학교 신소재공학부(학부장 이해근) 및 부산대학교 재료공학부(학부장 김양도)와 각각 양 대학의 신소재공학 전공 분야의 교육과 연구를 위해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순천대 신소재공학과는 지난 4월 충남대, 전북대와 협약을 맺은 데 이어 고려대, 부산대와도 ▲교육 및 인력교류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 ▲성과확산 등을 담은 상호협력 협약을 맺고, 향후 신소재공학 분야의 상호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본 협약은 서명일로부터 5년간 유효하며, 협의에 따라 5년 단위로 유효기간을 자동연장 할 수 있다.

순천대 신소재공학과 김성진 학과장은 “거점국립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금속 소재 전공 분야에서 교육 및 인력양성을 위해 폭넓게 학문적 교류를 이어나갈 수 있게 되었다.”며, “순천대가 전라남도 금속소재부품분야 전·후방산업을 위한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공급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산학연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순천대 제공
사진=순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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