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이 민도희, 성혁, 그리고 유건의 특별출연을 예고했다. 

‘365’는 완벽한 인생을 꿈꾸며 1년 전으로 돌아간 순간, 더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자들의 미스터리 생존게임을 그린 드라마다. 이준혁, 남지현, 김지수, 양동근 등 막강한 내공을 지닌 배우들의 열연은 완성도 높은 장르 드라마의 탄생을 예감케 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365’를 더욱더 빛낼 특별출연 라인업은 첫 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을 더욱 설레게 만든다. 먼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매 작품마다 맡은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소화해내는 배우 민도희는 극 중 인기 웹툰 작가 신가현(남지현 분)의 어시스트이자 10년 지기 친구 민주영 역을 연기한다. 가현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가현이 누구보다 의지하는 베스트 프렌드이기에 과거 1년 전으로 인생을 되돌리게 되는 선택을 하게 되는데 있어서 민주영이 어떤 역할을 하게 될 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성혁은 인생 리셋을 결심하는 서연수(이시아 분)의 예비 신랑 김대성으로 분해 힘을 더한다. 공개된 스틸 속에서 누군가를 차갑게 노려보고 있는 눈빛은 왠지 모를 섬뜩한 분위기까지 자아내고 있어 성혁이 연기할 캐릭터가 극의 전개에 어떤 파장을 일으키게 되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변화무쌍한 연기를 선보여온 유건은 ‘365’의 오프닝 시퀀스를 빛낸다. 딱 떨어지는 슈트핏에 훤칠한 기럭지까지, 한 눈에 봐도 훈훈한 비주얼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유건은 극의 첫 장면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그의 특별한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특히 유건은 이준혁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장면에서 상상 이상의 찰떡 케미를 선보여 현장 스태프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MBC 새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23일부터 매주 월, 화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민도희 성혁 유건 등. /사진=MBC 제공
민도희 성혁 유건 등. /사진=MBC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