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배우 연정훈이 KBS 2TV '1박2일 시즌4' 끝없는 칭찬으로 멤버들을 독려하며 큰형으로써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줬다.

12일 방영된 KBS 2TV '1박2일 시즌4' 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충남 태안으로 '신년맞이 2020 MT'에 나선 멤버들이 모습이 그려졌다. 

연정훈은 멤버들을 독려하며 큰형의 따뜻함을 보였다. 저녁식사 복불복으로 치뤄진 제작진과의 족구대결, 대표선수로 YB팀 라비, 딘딘, 선호가 출격했다. 함께 하지 못한 연정훈은 뒤에서 마치 함께 경기를 뛰는듯한 집중력으로 안타까워 하고 즐거워 하며 동생들의 경기에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동생들의 실책이 이어지자, '잘했더 잘했어' 라며 다독여 맏형의 따뜻한 리더쉽을 발휘했다. 또한 동생들이 득점을 하자 환호하며 그 누구보다 행복해 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선사했다. 연정훈의 리액션은 1박 2일 멤버들의 케미가 한층 짙어짐을 알리며 마치 한 가족과 같은 결속력을 느끼게 하기도

저녁식사 후 이어진 잠자리 복불복, 그 미션으로 단체 줄넘기에 나섰다. 연정훈은 줄을 돌리며 멤버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천천히','조금 빨리 들어와'라 코칭하며 미션을 도왔다. 하지만 안타깝게 미션에 실패, 김종민의 침낭을 걸고 재 도전에 나섰다.

재도전이 시작되어 라비가 첫 주자로 줄 안으로 달려들었다. 그런데 김선호가 갑작스레 따라들어오며 줄에 걸려 귀한 재도전의 기회를 날려버리게 됐다. 김선호가 1박2일 촬영전날 긴장감으로 잠을 자지 못해 멍한 상태로 실수를 했던것.

멤버들은 모두 김선호에게 달려가 구렛나루를 들어올리며 벌칙을 가해 웃음을 안겼다. 이때 연정훈은 제작진에게 '동생이 잠깐 모자랐습니다' 라며 사랑스러운 미소와 함께 선처를 구해 웃음을 안겼다.

'1박2일 시즌 4'는 매주 일요일에 방영된다.

연정훈. /사진=KBS2 '1박2일 시즌4 ' 캡처
연정훈. /사진=KBS2 '1박2일 시즌4 '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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