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신청 내달 3일까지.. 고1~2 학부모 120명 대상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숙명여대가 고교 학부모의 진로진학 역량을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2020진로교육 길라잡이’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숙대 백주년기념관 6층 신한은행홀에서 내달 18일 하루동안 열리는 프로그램은 고1~2 자녀를 둔 학부모 120명 내외를 대상으로 한다.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을 후 참석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내달 3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추후 개별안내 문자를 통해 참가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없다. 

진로교육은 오후1시40분부터 5시20분까지 진행한다. 숙명여대 교육학부 김봉환 교수가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오후2시부터 75분간 김 교수가 자녀 진로지도를 위한 조언을 전하고 질의응답도 받는다. 이후 15분간 휴식 후 오후3시30분부터 숙대 학종전형에 대한 안내가 이어진다. 오후4시부터는 숙대 재학생 4명이 직접 수시/정시 입시 준비과정에 대해 소개한다. 재학생들에 대한 학부모들의 질의응답까지 마무리되면 프로그램은 종료된다. 

숙대 진로교육 길라잡이 프로그램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공선택과 준비방법 특강을 통한 자녀의 진로지도 계획에 도움을 주기 마련됐다. 숙대 관계자는 “진로교육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부모의 역할탐색 및 방법론 안내, 지속적인 진학정보 활용 및 대학진학 정보 제공 등 학부모가 자녀의 진로설계를 조력하고 심층적으로 진학지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숙명여대가 고교 학부모의 진로진학 역량을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2020진로교육 길라잡이’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숙대 백주년기념관 6층 신한은행홀에서 내달 18일 하루동안 열리는 프로그램은 고1~2 자녀를 둔 학부모 120명 내외를 대상으로 한다. /사진=숙명여대 제공
숙명여대가 고교 학부모의 진로진학 역량을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2020진로교육 길라잡이’를 실시한다. 숙대 백주년기념관 6층 신한은행홀에서 내달 18일 하루동안 열리는 프로그램은 고1~2 자녀를 둔 학부모 120명 내외를 대상으로 한다. /사진=숙명여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