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경화 기자] 14일 수능을 하루 앞두고 종로학력평가연구소 김명찬 소장이 수능 전날 반드시 체크해야 할 점 10개를 전한다.
우선 고사장 위치를 확인하고, 이동수단과 이동거리를 감안하여 입실 마감시간인 8시10분보다 최소 30분 이상 일찍 도착할 수 있도록, 수능일 아침 출발시간을 미리 정해두고 가족과도 공유한다.
수험표와 신분증을 확인하고 미리 챙겨둔다.
수험표를 분실할 경우를 대비하여 수험표에 부착한 사진과 동일한 원판의 사진이 있으면 수험표와 함께 준비한다.
시침과 분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를 준비하고 이상이 없는지 확인한다.
휴대전화, 전자제품 등 반입 금지 품목을 다시 한 번 확인한다. 블루투스 이어폰과 전자담배도 올해부터 반입 금지 품목에 추가되었으므로 이 점에도 유의하자.
적당한 긴장감을 유지하기 위해, 평소 생활패턴과 학습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그 동안 공부하면서 정리한 요약노트나 오답노트를 보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최종 마무리 학습을 하는 것이 좋다.
시험 당일 시험장에서 간단하게 볼 수 있는 요약노트를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최소 6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늦어도 12시 이전에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
아침식사는 간단히 하는 것이 좋고, 기분 전환과 두뇌 회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간단히 섭취할 간식(초콜릿, 과일 등)을 준비하도록 한다.
추위에 대비해 무릎 담요나 겉옷, 그리고 적절한 수분 섭취를 위해 개인용 물통 등을 준비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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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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