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JTBC2 '오늘의 운세'에 출연해 센스 넘치는 입담을 선보였다. 6일 방송된 JTBC2 '오늘의 운세'에서 전효성이 센스 넘치는 입담과 개인기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진들이 소개팅남의 직업을 알아맞히기 위해 애썼는데, 전효성은 소개팅남의 재킷 속 숨겨진 멜빵을 예리하게 캐치해내며 평범한 회사원은 아닐 거라 예측했다. 이어 전효성은 소개팅남의 얼굴을 보고 "왠지 블루투스 이어폰을 꽂고 전화를 받으시면서 일을 할 것 같다"며 엉뚱하지만 그럴듯한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전효성은 소개팅녀가 선보인 영화 '타짜'의 김혜수 성대모사를 본인만의 스타일로 연기해 음을 안겼다.

전효성은 2009년 걸그룹 시크릿(Secret)으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방송 및 공연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온 전효성은 사랑스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갖춘 워너비 스타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10년 '가족 버라이어티 꽃다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전효성은 '원티드', '내성적인 보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오늘의 운세'는 두 남녀의 소개팅을 지켜보면서 다양한 분야의 예측 전문가들이 연애 성향을 다각도로 분석하는 실시간 예측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전효성 등. /사진=JTBC2 오늘의 운세 캡처
전효성. /사진=JTBC2 오늘의 운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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