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윤선우가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에 출연 한다고 4일 전했다.

'스토브리그'는 SBS에서 22일 방영예정인 프로야구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다.

극중 윤선우는 새로 부임한 단장 '백승수'의 동생 '백영수'를 맡았다. 특히 '백승수' 역에는 '믿고 보는 배우'로 유명한 배우 남궁민이 출연. 둘의 형제 케미에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윤선우가 맡은 '백영수'는 촉망받던 고교 야구 선수였지만 부상으로 인해 장애를 얻게 된 후, 이 악물고 공부한 덕에 명문대학 통계학과를 졸업하게 되는 인물. 형에게는 거의 모든 것을 털어놓지만, 형과 함께 야구 이야기를 하고 싶은 소박한 꿈은 차마 털어놓지 못 하는 모습을 윤선우 특유의 자연스럽고, 섬세한 감정연기로 그려나갈 예정이다.

윤선우. /사진=935엔터테인먼트 제공
윤선우. /사진=935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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