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참석, 무료 관람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31일 오후3시30분부터 4시40분까지 인천하늘고 체육관에서 인천시립예술단 교향악단의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진다. 누구나 참석 모두 가능하다.

인천하늘고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출연해 설립한 전국단위 자율형사립고다. 2011년 개교했다. 뛰어난 교육인프라로 명성이 높다. 기업형 자사고 운영의 실력자로 꼽히는 강석윤 교장과 서울대 입시전문가로 통하는 주석훈 교감 외에도 의욕 넘치는 교사들이 하늘고 교육력 제고에 힘을 싣고 있다. '2012년 우수시설학교' 대상에 선정될 만큼 쾌적한 환경도 자랑거리다. 31일 열리는 공연에 참석하며 하늘고의 우수한 시설 역시 엿볼 수 있겠다.

▲ 31일 오후3시30분부터 4시40분까지 인천하늘고 체육관에서 인천시립예술단 교향악단의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진다. 누구나 참석 모두 가능하다. 공연 관람이 진행되는 인천하늘고는 교육경쟁력도 뛰어나지만, 교육부로터 '2012년 우수시설학교' 대상에 선정될 만큼 쾌적한 환경도 자랑거리다. 사진은 공연이 진행될 인천하늘고 체육관. /사진=베리타스알파DB

강석윤 인천하늘고 교장은 "이날 공연은 관람료 없이 지역주민 모두 사전예약 없이 참석토록 진행한다"며 "깊어가는 가을날 좋은 공연으로 우리학생들의 정서 함양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032)745-0421을 통한다.

한편 인천하늘고는 2014학년 첫 졸업생을 배출하며 서울대 합격자 7명 전원을 수시 합격시키는 등 남다른 수시체제가 특징이다. 자사고인 만큼 탄력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돋보인다. 인문계열은 외고/국제고, 자연계열은 과학영재학교/과고의 전문교과를 정규 교육과정에 도입했다. 인천하늘고 1기의 경우 광역단위로 모집한 자원인 만큼, 전국단위로 모집을 시작한 2기의 실적이 나오는 2015학년 대입에서 인천하늘고의 실적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 인천하늘고 전경. /사진=베리타스알파DB

▲ 인천하늘고 실내정원. /사진=베리타스알파DB

▲ 인천하늘고 체력단련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 인천하늘고 특별교과동 내부. /사진=베리타스알파DB

▲ 인천하늘고 기숙사 내부. /사진=베리타스알파DB

▲ 인천하늘고 입구. /사진=베리타스알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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