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논술 화공생명공학 137.28대1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2020 서강대 수시 최종경쟁률은 30.91대1로 지난해보다 하락했다. 9일 오후6시 수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서강대의 경쟁률은 정원내 기준 30.91대1(모집1103명/지원3만4093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34.09대1(1262명/4만3027명)보다 하락한 수치다.

최고경쟁률을 보인 전형은 논술이다. 235명 모집에 2만2403명이 지원해 95.33대1의 경쟁률이다. 서강대 논술은 적은 모집인원 영향으로 매년 논술 실시 33개대학 중 최고경쟁률을 기록해왔다. SW우수자14.69대1(16명/235명) 종합형14.22대1(423명/6015명) 학업형13.5대1(332명/4481명) 고른기회11.14대1(56명/624명) 사회통합8.17대1(41명/335명) 순이다. 

문과생에게 관심이 높은 경영은 논술104.24대1(42명/4378명) 종합형11.62대1(63명/732명) 학업형11.1대1(63명/699명) 순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서강대 특성화학과인 아트&테크놀로지는 학종 종합형에서 24.7대1(10명/247명)을 기록했다.

베리타스알파의 경쟁률 집계는 타 매체 집계와 다를 가능성이 있다. 우선 통합캠퍼스와 본분교체계를 구분했다. 통합캠을 운영하는 경희대 단국대 성균관대 중앙대 한국외대는 서울캠과 지방캠의 인원을 합산해야 한다. 타 매체들이 정원외 모집까지 포함하는 반면, 베리타스알파는 정원내 전형만 분류해 집계하고 있다.

9일 오후6시 수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서강대는 정원내 기준 30.91대1(모집1103명/지원3만409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4.09대1(1262명/4만3027명) 보다 하락한 수치다. /사진=서강대 제공

<최종 학종 종합형 14.22대1.. ‘최고’ 아트&테크놀로지>
학종 종합형은 14.22대1로 마감했다. 423명 모집에 6015명이 지원했다.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아트&테크놀로지다. 10명 모집에 247명이 지원해 24.7대1의 경쟁률이다. 생명과학23.81대1(21명/500명) 화공생명공학20.79대1(24명/499명) 사회학20.55대1(11명/226명) 정치외교학17.91대1(11명/197명)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최저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종교학이다. 8명 모집에 53명이 지원해 6.63대1의 경쟁률이다. 경제학8.2대1(40명/328명) 중국문화11대1(12명/132명) 국어국문학11.5대1(10명/115명) 경영학11.62대1(63명/732명) 등의 순이다. 

<최종 학종 학업형 13.5대1.. ‘최고’ 사회과학부>
학종 학업형은 13.5대1로 마감했다. 332명 모집에 4481명이 지원했다.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사회과학부다. 20명 모집에 542명이 지원해 27.1대1의 경쟁률이다. 생명과학24.08대1(12명/289명) 화공생명공학19.65대1(20명/393명) 지식융합미디어학16.35대1(23명/376명) 컴퓨터공학14.07대1(15명/211명) 등의 순이다.

최저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중국문화전공이다. 10명 모집에 74명이 지원해 7.4대1의 경쟁률이다. 영미문화계9.7대1(20명/194명) 경제학9.95대1(38명/378명) 유럽문화10.13대1(15명/152명) 경영학11.1대1(63명/699명) 등의 순으로 경쟁률이 낮다. 

<최종 SW우수자 14.69대1>
학종 SW우수자는 14.69대1로 마감했다. 16명 모집에 235명이 지원했다. 모집단위별 경쟁률은 컴퓨터공학16.27대1(11명/179명) 지식융합미디어학11.2대1(5명/56명) 순이다.

<최종 논술 95.33대1.. ‘최고’ 화공생명공학>
논술은 95.33대1로 마감했다. 235명 모집에 2만2403명이 지원했다.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화공생명공학이다. 18명 모집에 2471명이 지원해 137.28대1의 경쟁률이다. 컴퓨터공학105.06대1(18명/1891명) 기계공학104.56대1(16명/1673명) 경영학104.24대1(42명/4378명) 전자공학101.78대1(18명/1832명)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최저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물리학이다. 10명 모집에 720명이 지원해 72대1의 경쟁률이다. 수학73.3대1(10명/733명) 영미문화계74.6대1(15명/1119명) 인문계77.27대1(26명/2009명) 경제학85.63대1(24명/2055명)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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