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다빈치형 23.13대1, 탐구형 16대1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9일 오후6시 2020수시모집을 마감한 중앙대는 최종경쟁률 24.31대1(정원내 기준(정원외 혼재된 고른기회 제외) 모집3058명/지원7만4328명)을 기록했다. 2019 최종경쟁률 24.39대1(3084명/7만5229명)과 비슷한 수치다.

자연계열 최고 선호모집단위인 의학부의 경우 논술에서는 30명 모집에 3472명이 몰려 115.73대1이다. 전년 109.33대1보다 상승했다. 다빈치형인재에서는 23.13대1(8명/185명), 탐구형인재에서는 16대1(8명/128명)로 마감했다. 각 전년 20.63대1, 14대1보다 상승했다.

베리타스알파의 경쟁률 집계는 타 매체 집계와 다를 가능성이 있다. 우선 통합캠퍼스와 본분교체계를 구분했다. 통합캠을 운영하는 중앙대 경희대 성균관대 한국외대 단국대는 서울캠과 지방캠의 인원을 합산해야 한다. 타 매체들이 정원외 모집까지 포함하는 반면, 베리타스알파는 정원내 전형만 분류해 집계하고 있다. 

중앙대가 2020수시모집을 24.31대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사진=중앙대 제공

<최종 학생부교과.. 에너지시스템공학 ‘최고’>
학생부교과는 11.08대1(436명/4829명)로 마감했다.

최고경쟁률은 에너지시스템공학부다. 7명 모집에 163명이 지원해 23.29대1의 경쟁률이다. 러시아어문학21.2대1(5명/106명) 화학과21.17대1(6명/127명) 간호학과(자연)18.67대1(12명/224명) 간호학과(인문)18대1(9명/162명) 등의 순이다.

최저경쟁률은 동물생명공학이다. 12명 모집에 53명이 지원해 4.42대1의 경쟁률이다. 시스템생명공학과5.07대1(14명/71명) 식품공학5.24대1(17명/89명) 식품영양6.42대1(12명/77명) 식물생명공학7.2대1(10명/72명) 등의 순이다.

<최종 학교장추천..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최고’>
학교장추천은 5.11대1(160명/817명)로 마감했다.

최고경쟁률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다. 5명 모집에 70명이 지원해 14대1의 경쟁률이다. 융합공학부10.1대1(10명/101명) 전자전기공학부7.53대1(15명/113명) 간호학과(인문)6.63대1(8명/53명) 공공인재학부6.25대1(12명/75명) 등의 순이다.

최저경쟁률은 예술공학대학이다. 10명 모집에 22명이 지원해 2.2대1의 경쟁률이다. 동물생명공학2.6대1(10명/26명) 식물생명공학2.75대1(8명/22명) 식품공학3대1(10명/30명) 영어영문학과3.2대1(10명/32명) 등의 순이다. 

<최종 다빈치형인재.. 의학 23.13대1>
다빈치형인재는 15.02대1(596명/8952명)로 마감했다. 자연계열 최고 선호 모집단위인 의학부는 8명 모집에 185명이 지원해 23.13대1의 경쟁률이다.

최고경쟁률은 생명과학과다. 8명 모집에 355명이 지원해 44.38대1의 경쟁률이다. 교육학과39대1(8명/312명)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32대1(11명/352명) 공간연출27대1(3명/81명) 심리학과26.2대1(10명/262명) 등의 순이다.

최저경쟁률은 예술공학대학이다. 17명 모집에 117명이 지원해 6.88대1의 경쟁률이다. 건축공학(4년제)6.9대1(10명/69명) 러시아어문학7.4대1(5명/37명) 독일어문학8대1(5명/40명) 물리학과8대1(10명/80명) 등의 순이다. 

<최종 탐구형인재.. 의학 16대1>
탐구형인재는 13.37대1(535명/7151명)의 경쟁률이다. 의학부는 8명 모집에 128명이 지원해 16대1로 마감했다.

최고경쟁률은 생명과학과다. 9명 모집에 348명이 지원해 38.67대1의 경쟁률이다. 화학신소재공학부21.64대1(14명/303명) 화학과20.75대1(8명/166명) 역사학과19.14대1(7명/134명) 심리학과18.55대1(11명/204명) 등의 순이다.

최저경쟁률은 산업보안학과(자연)이다. 5명 모집에 33명이 지원해 6.6대1의 경쟁률이다. 예술공학대학7.13대1(15명/107명) 글로벌금융7.9대1(10명/79명) 건축공학(4년제)8.29대1(7명/58명) 경제학부8.39대1(23명/193명) 등의 순이다. 

<최종 논술.. 의학 115.73대1>
논술은 50.31대1(827명/4만1607명)로 마감했다.

최고경쟁률은 의학부다. 30명 모집에 3472명이 지원해 115.73대1이다. 화학신소재공학부93.63대1(16명/1498명)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87.15대1(13명/1133명) 소프트웨어대학85.95대1(20명/1719명) 생명과학과82대1(11명/902명) 등의 순이다.

최저경쟁률은 식품영양이다. 14명 모집에 102명이 지원해 7.29대1이다. 식물생명공학9.15대1(13명/119명) 식품공학9.95대1(22명/219명) 예술공학대학10.48대1(21명/220명) 동물생명공학12.47대1(15명/187명) 등의 순이다.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