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특수대학 경쟁률] 국간사 44.3대1..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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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특수대학 경쟁률] 국간사 44.3대1.. '소폭 하락'
  • 강태연 기자
  • 승인 2019.08.0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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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7.7대1.. 6일 1차시험 합격자 발표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국군간호사관학교(이하 국간사)의 2020수시 경쟁률은 44.3대1을 기록했다. 정원 90명을 모집하는 국간사는 6월21일부터 지난달 1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 결과, 3991명이 지원해 경쟁률 44.3대1을 기록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해 경쟁률 47.7대1(모집90명/지원4292명) 보다는 소폭 하락한 수치다. 나머지 3개 사관학교인 육사 해사 공사는 아직 2020수시 경쟁률을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국간사는 올해도 남자 10%내외, 여자 90%내외의 모집정원 비중을 유지했다. 90명의 10%인 9명을 선발하는 남자 경쟁률은 66.7대1(9명/600명), 81명을 선발하는 여자 경쟁률은 41.9대1(81명/3391명)을 기록했다. 남자 경쟁률은 지난해 62.1대1(9명/559명)에서 상승한 반면, 여자 경쟁률은 지난해 46.1대1(81명/3733명)에서 하락한 수치다.

올해도 경찰대학과 4개사관학교 등 특수대학은 1차시험 일정을 지난달 27일로 통일하면서 경쟁률 하락이 예견됐다. 4개 사관학교 중 가장 빨리 경쟁률을 공개한 국간사는 실제로 지난해보다 지원자가 301명 감소했다. 하지만 올해부터 원서접수 시 지원동기 작성을 추가해 허수지원자를 감소시킨 것을 감안하면 여전히 높은 수치다. 국간사는 최근 3년간 2017학년 51.7대1(85명/4394명) 2018학년 50대1(85명/4250명) 2019학년 47.7대1(90명/4292명)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사관학교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여왔다. 국간사를 제외한 육/해/공 3개 사관학교가 남자 선발비율이 압도적인 점을 감안하면 유일하게 여성지원자를 대거 뽑는 국간사에 지원자가 몰려 경쟁률이 높을 수밖에 구조이기 때문이다.

정원 90명을 모집하는 국간사는 6월21일부터 지난달 1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 결과, 3991명이 지원해 경쟁률 44.3대1을 기록했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국군간호사관학교 제공

국간사는 6일 오전9시부터 1차시험 합격자를 공개한다. 원서접수 홈페이지에 접속해 로그인하면 합격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예비합격자 순위도 함께 공개된다. 국간사 입학 홈페이지에 안내된 ARS번호로 연락하면 수험번호 입력 후 합격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1차시험 합격자는 12일까지, 추가합격자는 16일부터 22일까지 2차시험(서류접수)을 등록해야 한다. 서류접수는 우편접수로만 가능하며 방문, 온라인/방문접수는 불가함에 유의해야 한다. 서류접수 종료일 소인까지 유효하다.

공통 제출서류는 ▲자소서 ▲학생부 ▲신원진술서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 ▲신용정보조회서 ▲건강보험 요양 급여내역서다. 검정고시 합격자의 경우 ▲검정고시 합격증 ▲검정고시 성적 증명서를, 해외 고교 졸업자의 경우▲졸업증명서(재학증명서) ▲고교 전 과정 성적증명서 등이다. 우선선발의 경우 학교장추천서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성적통지서(제32~43회 성적표만 유효)를 제출해야 한다.

2차시험은 내달 16일부터 27일까지 개인별로 2박3일 동안 실시한다. 신체검사 체력검정 면접의 구성이다. 체력검정은 오래달리기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등 세 개 종목이다. 오래달리기의 경우 남자는 1500미터, 여자는 1200미터로 한다. 종목별로 15등급까지 등급이 나눠져 있고, 3종목 가운데 한 종목 이상 불합격할 경우 불합격 처리되며 잔여 종목 응시없이 당일 귀가한다. 면접은 내적영역 대인관계영역 외적영역/역사(안보)관 등에 대해 평가한다. 영역 중 하나라도 40%미만으로 득점할 경우 불합격 처리된다. 신체검사는 합/불만 판단한다.

국간사는 2020학년 제64기 생도 90명을 선발한다. 여자 81명, 남자 9명의 모집인원이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수시 50%이내(42명), 정시 50%내외(42명)다. 2017학년까지는 수시 30%이내, 정시 70%내외를 선발했지만 2018학년부터 변경됐다. 수시는 인문17명 자연25명으로 계열을 구분해 선발한다. 정시는 인문16명 자연26명이다. 우선선발은 고교 학교장 추천을 받고 1,2차시험에 합격한 후 신원조사 적격 판정을 받은 지원자 중 종합성적 순으로 선발한다. 학교당 추천인원은 2인이다. 점수 산출 방법은 총 500점 만점에 1차시험25%(125점)+체력검정10%(50점)+면접40%(200점)+학생부교과23%(112.5점)+학생부비교과3%(12.5점)로 반영한다. 면접의 비중이 가장 높은 셈이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가산점으로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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