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7일 실시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명지대가 고교생과 학부모에게 수시전형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2020 1차 MJ대입공감을 내달7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2020수시에 대비한 전형안내와 학생부종합전형 특강 등이 준비돼 있다. 신청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하며 31일 오후3시까지다. 100명 내외 선착순 마감한다. 행사는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오후6시부터 8시반의 일정으로 계획돼 있다.  

명지대 입학처 관계자는 "고교생과 학부모가 동반하는 경우, 각각 신청을 진행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란다"라며 "학종 특강 종료 후에는 책임입학사정관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준비돼 있다. 평소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사전 준비를 통해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0수시 요강에 따르면, 명지대는 올해 학종으로 명지인재712명 크리스천리더60명 사회배려대상자35명 기회균형70명 농어촌학생106명을 모집한다. 올해부터 명지인재의 지원자격에서 고교 졸업연도 제한이 폐지된 특징이다. 지난해까지 학종에 포함됐던 특성화고등졸재직자의 경우는 학생부교과로 변경된 차이도 있다. 이번 MJ대입공감은 지난해 대비 변경사항이 많아진 명지대 2020수시전형 이해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명지대가 고교생과 학부모에게 수시전형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2020 1차 MJ대입공감을 내달7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명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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