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연/예체능 16일, 인문 내달 1일.. 광양 17일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국민대가 2020학년 신입생 모집을 위한 ‘학생부종합전형 모의전형’ 일정을 추가로 공개했다. 서울과 광양 지역 고3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모의전형을 통해 자소서와 면접 등 학종 준비 방법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이후 입학사정관이 실제와 유사한 방식의 모의면접을 실시하고 피드백을 제공한다. 학생1인당 총 20분 소요될 예정이다. 모의전형 당일 참석자들은 학생부Ⅱ 1부를 지참해야 한다.

본교에서 열리는 서울 모의전형은 두 차례로 예정됐다. 16일에는 자연/예체능계열 학생 100명, 내달 1일은 인문계열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각각 실시한다. 모두 국민대 북악관에서 A조 오전10시부터 오후1시, B조 오전11시50분부터 오후2시50분까지 2개조로 나눠 진행한다. 참가자들의 조는 임의로 편성된다. 광양지역은 17일 광양고에서 모의전형이 실시된다. 지역의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오후2시부터 오후8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과 광양 모의전형 모두 사전신청 접수 중이다. 10일 오후8시까지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두 지역 모두 입학처 홈페이지의 팝업창에 작성한 참가신청서 파일을 업로드해 접수할 수 있다. 국민대 입학처 관계자는 “참가신청서 검토 후 충실도와 고교별 신청 인원을 고려해 참가자 선정된다”며 “선착순 접수로 인해 조기마감될 수 있어 빠른 신청 바란다”고 전했다.

국민대가 2020학년 신입생 모집을 위한 ‘학생부종합전형 모의전형’ 일정을 추가로 공개했다. 서울과 광양 지역 고3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신청 접수 중이다. 10일 오후8시까지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사진=국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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