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광주여대는 대학일자리센터가 10일 광주시에서 주최하는 '대학일자리센터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노동상담소'를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찾아가는 노동상담소'에서는 광주시 청소년노동인권센터의 노무사로부터 아르바이트 시 부당해고 및 저임금 등 노동권 침해 관련 구제 절차 상담이 진행됐다. 대학일자리센터 프로그램 및 청년고용정책 안내 등 방문 학생들을 위한 즉석 상담도 이뤄졌으며, 당당한 아르바이트를 위한 5대 수칙과 노동법에 대한 교육도 실시됐다.

광주여대 대학일자리센터 이준수 센터장은 "재학생들이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고 보호받을 수 있는 당당한 청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반기, 하반기에 걸쳐 총 2회의 찾아가는 노동상담소 운영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광주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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