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실력파 K팝 걸그룹 드림캐쳐가 자신의 이름을 딴 'DRC(드림캐쳐토큰)'을 발행한 데 이어, 아이돌 역사상 처음으로 암호 화폐 거래소에 입성한다.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K팝 아이돌의 이름을 딴 토큰으로는 사상 최초로 DRC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소닉 오픈마켓에 28일 상장한다"고 밝혔다.

DRC 상장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개최된다. DRC를 구매하고 보유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드림캐쳐가 실제 착용했던 무대의상을 비롯해 미니 팬 미팅 초대, 현재는 구할 수 없는 드림캐쳐 초기 앨범 등 특별한 팬 서비스와 혜택이 마련돼 있다.

드림캐쳐는 11월 전 세계 팬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기 위한 방안으로 홍콩의 스타시아를 통해 새로운 개념의 굿즈인 DRC를 발행했다. DRC는 팬덤과 보상을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스타의 성공에 기여한 팬과 공을 나누겠다는 상생의 정신을 담고 있다.

DRC는 드림캐쳐 공식 굿즈와 디지털 화보집 등의 콘텐츠 구입, 콘서트와 팬미팅 우선 예매권 등 오프라인 행사에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팬들은 DRC가 상장된 거래소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으며, 드림캐쳐의 성장에 기여하는 노력으로도 획득할 수 있다. DRC 발행을 기념하는 첫 번째 에어드롭에 65개국 480개 도시의 팬이 참여할 정도로 드림캐쳐의 새로운 도전에 뜨거운 호응과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드림캐쳐. /사진=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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