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한국산업기술대는 가족회사종합지원센터가 지난 4일 시흥비즈니스센터 2층에서 ‘2018년도 산학협력협의체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산학협력협의체 16개 우수 기업대표 및 담당자, 지도교수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협의체 운영 현황과 성과 공유는 물론 우수 참여기업 시상식도 함께 개최됐다. 

조진기 산학협력단장은 “4차산업이 강조되는 가운데 기업과 학교를 이어주는 협의체가 가장 중요한 핵심이 될 것이다”라며 “참석한 내·외빈 모두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2004년에 가족회사 제도를 처음 도입해 운영해온 산기대는 매년 가족 회사들과 성과공유제를 개최함으로써 산학이 상생하는 시스템을 만들어가고 있다. 2017년도에는 산학협력협의체 운영을 통해 204회의 교류회를 개최하였으며, 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술지도 105회, 연계현장실습 136건, 공동기술개발 4건 등의 성과를 냈다.

성과공유회 /사진=한국산업기술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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