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100명..신청 17일부터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국민대가 강원/충북/경북 안동/영주 지역 고교교사 대상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 연수'를 내달 9일부터 10일까지 1박2일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17일부터 21일까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을 받고 있으며 100명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최종 대상자는 26일 오후2시 문자 안내할 예정이다. 연수는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이뤄진다.

국민대가 강원/충북/경북 안동/영주 지역 고교교사 대상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 연수를 내달 9일부터 10일까지 1박2일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국민대 제공

프로그램은 ▲'학생부 및 교육과정의 이해' 특강 ▲학종 모의 서류평가 ▲모의 서류평가 결과 논의 ▲학종 서류평가 간담회로 구성된다. 국민대는 여름에는 전국 고교교사 250명 대상, 겨울에는 지역 고교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학종 서류평가 연수를 실시 중이다. 올해 여름에는 8월7일부터 8일까지 1박2일간 진행했다.

올해 국민대 수시 최종경쟁률은 9.74대 1을 기록했다. 2020명 모집에 1만9680명이 지원한 결과다. 지난해 9.26대 1보다 소폭 상승했다. 미술/조형 특기자 전형 외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두지 않으면서 수험생들의 부담이 완화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최고경쟁률을 보인 전형은 연기실기우수자 전형이다. 20명 모집에 2230명이 몰리면서 111.50대 1를 기록했다. 이어 영화실기우수자 전형 50.06대1 피아노실기우수자 전형 37.63대1 회화실기우수자 전형 24.29대1 국민프런티어 전형 12.28대1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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