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경동대는 28일 강원도 고성 글로벌캠퍼스에서 독서토론대회 및 독서골든벨 행사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바른 인성 함양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원주 메디컬캠퍼스와 경기도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동시 진행됐으며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독서토론대회와 2부 독서골든벨로 나뉘어 진행된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히가시노 게이고) '언어의 온도'(이기주) 등을 읽고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24개 팀 중 'FACT' 등 6개 팀이 결선에 올라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책으로 通하다'(사회복지학과 송이레, 실버복지학과 공정식) 등 3개 팀이 대학총장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장학금을 받았다. 독서골든벨은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최후까지 남은 김현아 등 3명이 각각 장학금을 받았다.

사진=경동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