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2019전공진로캠퍼스.. 내달 3일부터 선착순 신청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국민대가 KMU전공진로캠퍼스(동계)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내달 29일 오후12시부터 오후5시까지 일정이다. KMU전공진로캠퍼스는 전국 예비 고1(현 중3)학생과 고교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전공체험과 진로상담을 제공하고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해 소개하는 행사다. 신청은 내달 3일 오전11시부터 7일 오후4시까지이며 입학처 홈페이지 팝업을 통해 가능하다. 선착순 600명 모집으로 신청인원이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선정 확인은 내달13일 오후2시 이후 신청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 문자도 발송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전공체험관(1차/2차) △진로상담관(1차/2차) △학생부종합전형 특강(1회/2회) 으로 구성됐다. 전공체험관은 26개 학부가 전공별 체험 프로그램은 운영하며 진로상담관은 학생의 진로 선숙도를 확인, 전문가의 진로 상담을 진행한다. 학생부종합특강은 학종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평가요소 안내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학생부종합특강은 콘서트홀에서 진행되며 전공체험관과 진로상담관은 공지되는 개별 장소를 확인해야 한다.

전공체험(70분)/진로상담(80분) 1차는 오후2시부터 시작하며 학생부종합특강 1회는 오후2시20분부터 3시20분까지 진행된다. 전공체험(70분)/진로상담(80분) 학생부종합특강(60분) 2차는 모두 오후3시40분 시작한다. 전공체험의 경우, 1차와 2차 서로 다른 학부(과)를 선택해야 한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국민대는 성북구 정릉동에 위치해 있다. 국민대는 참가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행사일에 국민대와 길음역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당일 길음역에서 국민대로 출발하는 버스는 오후12시부터 1시까지 1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안내 학생이 배치돼 참가자들의 이동을 도울 예정이다. 국민대에서 길음역으로 향하는 버스는 행사종료 후 2회 운행된다. 오후5시부터 5시반 사이 국민대 용두리 동상 앞에서 출발한다. 시내버스를 이용할 시에는 길음역 3번 출구에서 171번 1213번 7221번 탑승, 국민대 입구에서 하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