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소속사 더리더스컴퍼니는 신인배우 정민규가 자신이 주연으로 출연한 미국 HBO 신규 공포 드라마 '몽달' 전체 스태프에게 화장품을 선물하며 훈훈한 모습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정민규가 맡은 태석역은 여자주인공 서우를 좋아하는 엄친아 캐릭터로 비주얼, 공부 등 뭐하나 빠지는 것 없는, 하지만 그만큼 질투도 많은 캐릭터로 열연했다. HBO는 인기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제작사로 유명한 제작사로, 신규 드라마 '아시아괴담- 몽달'은 총 6회 분량으로 매 회마다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한국 등 현지의 미신 및 전설을 소재로 하여 각 현지에서 촬영하게 된다. 연출 또한 각 나라별 감독이 맡으며 11일 HBO및 HBO HD채널에서 단독 방송을 시작으로 HBO유료서비스영화채널(HBO ON DEMAND)에서도 방송된다. 가수 채연이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몽달' 촬영 관계자는 "정민규는 단연 촬영장에서 분위기 메이커였다. 신인인데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앞으로 기대가 되는 신인이다"며 "촬영장에서 애교가 많아 비타민 같은 존재다"라고 전했다.

정민규. /사진=더리더스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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