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강남대는 유니버설비주얼디자인전공 문보미 학생(4학년)이 18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개최된 제11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2018 치매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에서 포스터디자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하는 2018 치매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은 치매인식개선 관련 자유주제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작품을 접수했다. 치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치매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포스터디자인 부문과 슬로건 캘리 부문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상, 우수, 장려 등 각 부문별로 2명씩 총 6명이 수상한 이번 공모전에서 강남대학교 유니버설비주얼디자인전공 문보미 학생은 ‘나는 여든 일곱 살입니다’라는 제목의 포스터디자인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공모전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한 강남대학교 유니버설비주얼디자인전공 문보미 학생(4학년)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세상을 따뜻하게 하고 늘 신선한 흐름을 전할 수 있는 디자이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강남대는 사회복지 및 특수교육, 신학교육의 명문대학으로 2016년에는 정부의 특성화사업 대학으로 선정됐고, 복지/ICT융합 선도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실버산업학과, 소프트웨어응용학부, IoT 전자공학과, 산업데이터사이언스학부, 부동산건설학부 등을 신설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문보미 학생 포스터 /사진=강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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