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종합 11.7대1.. 고른기회 제외 '최저'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12일 오후6시 2019수시모집을 마감하는 서울시립대는 마감직전 12일 오후4시 기준 16.18대1(정원내 모집1095명/지원1만7722명)을 기록중이다. 마감전날 11일 오후5시 기준 5.1대1(1095명/5582명)에서 1만명이 넘게 몰렸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마감전날 3개 모집단위에서 미달을 빚고 있었으나 마감직전 미달은 없는 상태다. 

최저경쟁률 전형은 사회공헌/통합전형이다. 32명 모집에 89명이 지원한 상태다. 고른기회5.47대1(139명/760명) 학생부종합전형11.7대1(561명/6561명) 학생부교과전형13.16대1(189명/2487명) 실기33.91대1(23명/780명) 논술전형46.66대1(151명/7045명) 순이다. 

베리타스알파의 경쟁률 집계는 타 매체 집계와 다를 가능성이 있다. 우선 통합캠퍼스와 본분교체계를 구분했다. 통합캠을 운영하는 중앙대 경희대 성균관대 한국외대 홍익대 단국대는 서울캠과 지방캠의 인원을 합산해야 한다. 타 매체들이 정원외 모집까지 포함하는 반면, 베리타스알파는 정원내 전형만 분류해 집계하고 있다. 

서울시립대가 마감직전 12일 오후4시 기준 16.18대1의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작년 마감전날 경쟁률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마감직전 논술 46.66대1.. ‘최저’ 환경원예>
논술은 46.66대1(151명/7045명)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최저경쟁률 모집단위는 환경원예학과다. 2명 모집에 54명이 지원해 27대1의 경쟁률이다.  교통공학과27.67대1(3명/83명) 토목공학과28.8대1(5명/144명) 건축학부(건축공학전공)29.6대1(5명/148명) 공간정보공학과30.5대1(4명/122명) 순이다. 

최고경쟁률 모집단위는 철학과다. 2명 모집에 134명이 지원해 67대1의 경쟁률이다. 화학공학과63대1(6명/378명) 신소재공학과60.8대1(5명/304명) 자유전공학부57.8대1(5명/289명)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57.79대1(19명/1098명) 순이다.

<마감직전 학생부교과 13.16대1.. ‘최저’ 도시행정>
학생부교과는 13.16대1의 경쟁률(189명/2487명)을 기록중이다. 

최저경쟁률 모집단위는 도시행정학과다. 6명 모집에 44명이 지원해 7.33대1의 경쟁률이다.  물리학과7.75대1(4명/31명) 생명과학과8대1(9명/72명) 도시공학과8.67대1(6명/52명) 사회복지학과8.8대1(5명/44명) 순이다. 

최고경쟁률 모집단위는 경제학부다. 8명 모집에 229명이 지원해 28.63대1의 경쟁률이다.  교통공학과21.6대1(5명/108명) 국제관계학과21.17대1(6명/127명) 신소재공학과19.5대1(6명/117명) 중국어문화학과19대1(4명/76명) 순이다. 

<마감직전 학생부종합 11.7대1.. ‘최저’ 도시부동산기획경영학>
학생부종합은 11.7대1의 경쟁률(561명/6561명)을 기록중이다.

최저경쟁률 모집단위는 도시공학-도시부동산기획경영학전공이다. 3명 모집에 8명이 지원해 2.67대1의 경쟁률이다. 공간정보공학과3.44대1(9명/31명) 토목공학과4대1(12명/48명) 도시공학-국제도시개발학전공4.33대1(3명/13명) 세무학과4.42대1(24명/106명) 순이다. 

최고경쟁률 모집단위는 생명과학과다. 12명 모집에 418명이 지원해 34.83대1의 경쟁률이다.  스포츠과학과31.38대1(8명/251명) 신소재공학과26.38대1(8명/211명) 화학공학과25.53대1(15명/383명) 국사학-도시역사경관학전공24.5대1(2명/49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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