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직전 논술 8개학과 100대1 넘겨.. 의예 미디어 정치외교 철학 관광 영화 국문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12일 오후6시 2019수시모집을 마감하는 한양대는 마감직전인 12일 오후3시 기준 전체경쟁률 23.82대1(정원내 모집1961명/지원4만6709명)을 기록하고 있다. 

마감전날 교과전형에서 11개학과가 미달을 빚었지만, 마감직전 현재는 미달학과가 없다. 한대는 올해 교과전형 면접을 폐지하면서 수험생 관심이 높아져 막판 눈치작전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됐다.

최고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는 전형은 단연 논술이다. 378명 모집에 2만5742명이 지원, 68.1대1이다. 학종(일반)14.77대1(962명/1만4213명) 교과5.41대1(298명/1611명) 등의 전형별 경쟁률이다. 소프트웨어특기자는 17대1(13명/221명) 어학특기자는 12.99대1(78명/1013명)의 경쟁률이다.

이과생에게 관심이 높은 의예는 논술211대1(9명/1899명) 학종21.74대1(31명/674명)을 기록중이다.

베리타스알파의 경쟁률 집계는 타 매체 집계와 다를 가능성이 있다. 우선 통합캠퍼스와 본분교체계를 구분했다. 통합캠을 운영하는 중앙대 경희대 성균관대 한국외대 홍익대 단국대는 서울캠과 지방캠의 인원을 합산해야 한다. 타 매체들이 정원외 모집까지 포함하는 반면, 베리타스알파는 정원내 전형만 분류해 집계하고 있다.

이과생에게 관심이 높은 한양의대는 논술211대1(9명/1899명) 학종21.74대1(31명/674명)의 마감직전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사진=한양대 제공

<마감직전 교과 5.41대1.. 생명공학 14대1 '최고'>
교과는 5.41대1(298명/1611명)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최저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간호학과(자연)이다. 7명 모집에 16명이 지원해 2.29대1의 경쟁률이다. 자원환경공학과2.50대1 정치외교학과2.75대1 건축공학부2.80대1 도시공학과3.00대1 순이다.

최고경쟁률의 모집단위는 생명공학과다. 3명 모집에 42명이 지원해 14대1의 경쟁률이다. 행정학과11.75대1 정책학과9.33대1 화학공학과8.00대1 건축학부(인문)7.67대1 순이다.

마감전날 미달을 빚던 교과 11개 모집단위는 마감직전인 현재 모두 미달을 벗어난 상태다. 마감전날 미달11개학과는 유기나노공학과0.33대1(3명/1명) 중어중문학과0.40대1(5명/2명) 영어영문학과0.40대1(5명/2명) 자원환경공학과0.50대1(4명/2명) 국어국문학과0.50대1(4명/2명) 철학과0.50대1(4명/2명) 관광학부0.50대1(4명/2명) 사회학과0.60대1(5명/3명) 건설환경공학과0.71대1(7명/5명) 도시공학과0.80대1(5명/4명) 전기ㆍ생체공학부0.89대1(9명/8명)이었다.

마감직전인 12일 오후3시 기준, 전날미달학과는 유기나노공학과3.67대1(3명/11명) 중어중문학과3.20대1(5명/16명) 영어영문학과3.00대1(5명/15명) 자원환경공학과2.50대1(4명/10명) 국어국문학과3.00대1(4명/12명) 철학과3.00대1(4명/12명) 관광학부3.75대1(4명/15명) 사회학과3.80대1(5명/19명) 건설환경공학과3.29대1(7명/23명) 도시공학과3.00대1(5명/15명) 전기ㆍ생체공학부3.44대1(9명/31명)을 기록중이다.

<마감직전 학종(일반) 14.77대1.. 체육 39.8대1 '최고'>
학종(일반)은 14.77대1(962명/1만4213명)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최저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경제금융학부다. 47명 모집에 283명이 지원해 6.02대1의 경쟁률이다. 건축학부(인문)7.60대1 건축공학부7.80대1 경영학부(상경)7.96대1 파이낸스경영학과(상경)8.00대1 순이다.

최고경쟁률의 모집단위는 체육학과다. 5명 모집에 199명이 지원해 35.89대1의 경쟁률이다. 생명공학과38.90대1 스포츠산업학과35.89대1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32.13대1 생명과학과30.47대1 순이다.

<마감직전 논술 68.1대1.. 의예 211대1 '최고'>
논술은 68.1대1(378명/2만5742명)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최저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식품영양(자연)이다. 15명 모집에 465명이 지원해 31대1의 경쟁률이다. 간호학과(자연)33.75대1 실내건축디자인학과(자연)34.75대1 원자력공학과36.44대1 경영학부(자연)36.67대1 순이다.

최고경쟁률의 모집단위는 의예다. 9명 모집에 1899명이 몰려 211대1의 경쟁률이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149.67대1 정치외교학과146.20대1 사회학과126.33대1 철학과110.67대1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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