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우수자 16개 미달.. 숙명인재6개 논술1개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12일 오후7시 2019수시모집을 마감하는 숙명여대는 마감전날 11일 오후5시 기준 2.76대1(정원내 모집1384명/지원3824명)을 기록중이다.

학업우수자전형의 경우 마감전날 16개 모집단위에서 미달을 빚고 있다. 미달인 학과는 '펑크'를 노린 지원자가 막판에 몰리면서 경쟁률이 치솟을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 숙명인재6개 논술1개로 총 23개 모집단위에서 미달 중이다. 

최저경쟁률 전형은 소프트웨어융합인재전형이다. 15명 모집에 11명이 지원해 0.73대1로 미달인 상태다. 학업우수자전형 1.33대1(315명/420명) 기회균형선발전형 2.27대1(15명/34명) 숙명인재전형 2.32대1(518명/1202명) 국가보훈대상자전형 2.7대1(10명/27명) 논술우수자전형 3.41대1(302명/1029명) 글로벌인재전형 3.75대1(48명/180명) 예능창의인재전형 5.53대1(146명/807명) 사회기여및배려자전형 7.6대1(15명/114명) 순이다.

베리타스알파의 경쟁률 집계는 타 매체 집계와 다를 가능성이 있다. 우선 통합캠퍼스와 본분교체계를 구분했다. 통합캠을 운영하는 중앙대 경희대 성균관대 한국외대 홍익대 단국대는 서울캠과 지방캠의 인원을 합산해야 한다. 타 매체들이 정원외 모집까지 포함하는 반면, 베리타스알파는 정원내 전형만 분류해 집계하고 있다. 

2019수시모집에서 숙명여대가 마감전날 11일 오후5시 기준 2.76대1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사진=숙명여대 제공

<미달 23개.. 학업우수자 16개>
미달을 기록중인 모집단위는 23개다. 학업우수자가 16개로 가장 많다. ICT융합공학부-응용물리전공 0.25대1(4명/1명) 문헌정보학과 0.4대1(5명/2명) 중어중문학부 0.45대1(11명/5명) 정치외교학과 0.5대1(8명/4명) 프랑스언어/문화학과 0.5대1(4명/2명) 한국어문학부 0.5대1(10명/5명) 경제학부 0.55대1(20명/11명) 소비자경제학과 0.6대1(5명/3명) 행정학과 0.67대1(6명/4명) 문화관광학부-문화관광학전공 0.71대1(7명/5명) 아동복지학부 0.71대1(7명/5명) 기계시스템학부 0.78대1(9명/7명) 가족자원경영학과 0.8대1(5명/4명) 문화관광학부-르꼬르동블루외식경영전공 0.86대1(7명/6명) 법학부 0.88대1(17명/15명) 경영학부 0.89대1(36명/32명) 순이다. 

숙명인재의 경우 6개로 글로벌서비스학부-앙트러프러너십전공 0.33대1(3명/1명) ICT융합공학부-전자공학전공 0.57대1(14명/8명) 소프트웨어학부-소프트웨어융합전공 0.57대1(7명/4명) ICT융합공학부-IT공학전공 0.58대1(12명/7명) ICT융합공학부-응용물리전공 0.86대1(14명/12명) 소프트웨어학부-컴퓨터과학전공 0.88대1(16명/14명) 순으로 미달이다.

논술에서도 영어영문학부-테슬(TESL)전공 0.5대1(4명/2명)로 유일한 미달이었다. 

<마감전날 논술우수자 3.41대1.. 테슬전공 ‘미달’>
논술우수자는 3.41대1(302명/1029명)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최저경쟁률 모집단위는 영어영문학부-테슬(TESL)전공이다. 4명 모집에 2명이 지원해 0.5대1의 경쟁률이다. 가족자원경영학과 1대1(5명/5명) 소비자경제학과 1.2대1(5명/6명) 프랑스언어/문화학과 1.2대1(5명/6명) 일본학과 1.33대1(6명/8명) 순이다. 

최고경쟁률 모집단위는 화공생명공학부다. 10명 모집에 79명이 지원해 7.9대1의 경쟁률이다.  의류학과 6대1(5명/30명) 생명시스템학부 5.71대1(7명/40명) 식품영양학과 5.71대1(7명/40명) 소프트웨어학부-소프트웨어융합전공 5.6대1(5명/28명) 미디어학부 5.38대1(16명/86명) 순이다. 

<마감전날 학업우수자 1.33대1.. 미달 16개>
학업우수자는 1.33대1의 경쟁률(315명/420명)을 기록중이다. 

최저경쟁률 모집단위는 ICT융합공학부-응용물리전공이다. 4명 모집에 1명이 지원해 0.25대1의 경쟁률이다. 문헌정보학과 0.4대1(5명/2명) 중어중문학부 0.45대1(11명/5명) 정치외교학과 0.5대1(8명/4명) 프랑스언어/문화학과 0.5대1(4명/2명) 순이다. 

최고경쟁률 모집단위는 화학과다. 6명 모집에 21명이 지원해 3.5대1의 경쟁률이다. ICT융합공학부-전자공학전공 3.29대1(7명/23명) 식품영양학과 3.14대1(7명/22명) 소프트웨어학부-소프트웨어융합전공 2.8대1(5명/14명) 생명시스템학부 2.75대1(8명/22명) 순이다. 

<마감전날 숙명인재 2.32대1.. ‘최저’ 글로벌서비스학부-앙트러프러너십전공>
숙명인재는 2.32대1의 경쟁률(518명/1202명)을 기록중이다.

최저경쟁률 모집단위는 글로벌서비스학부-앙트러프러너십전공이다. 3명 모집에 1명이 지원해 0.33대1의 경쟁률이다. ICT융합공학부-전자공학전공 0.57대1(14명/8명) 소프트웨어학부-소프트웨어융합전공 0.57대1(7명/4명) ICT융합공학부-IT공학전공 0.58대1(12명/7명) 순이다. 

최고경쟁률 모집단위는 미디어학부다. 12명 모집에 97명이 지원해 8.08대1의 경쟁률이다. 문화관광학부-문화관광학전공 7.63대1(8명/61명) 사회심리학과 6대1(6명/36명) 역사문화학과 5.38대1(8명/43명) 순이다. 

<마감전날 SW융합인재 0.73대1, 숙명글로벌인재 3.75대1>
SW융합인재는 0.73대1의 경쟁률(15명/11명)을 기록중이다. 소프트웨어융합전공이 1.33대1(3명/4명)이며 ICT융합공학부-IT공학전공 0.67대1(6명/4명) 소프트웨어학부-컴퓨터과학전공 0.5대1(6명/3명) 순이다. 

숙명글로벌인재는 3.75대1의 경쟁률(48명/180명)을 기록 중이다. 프랑스언어/문화학과 2.25대1(4명/9명) 일본학과 2.8대1(5명/14명) 독일언어/문화학과 3대1(4명/12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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