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 학교추천Ⅰ 17개, 학교추천Ⅱ 2개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12일 오후6시 2019수시모집을 마감하는 고려대는 마감전날 11일 오후4시 기준 2.77대1(정원내(정원외 사이버국방 포함) 모집3214명/8892명)을 기록중이다. 

학교추천Ⅰ의 경우 마감전날 17개 모집단위에서 미달을 빚고 있다. 학교추천Ⅱ는 2개 모집단위가 미달이다. 미달인 학과는 '펑크'를 노린 지원자가 막판에 몰리면서 경쟁률이 치솟을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

최저경쟁률은 학교추천Ⅰ이다. 400명 모집에 306명이 지원한 상태로 미달이다.  학교추천Ⅱ2.04대1(1100명/2246명) 사회공헌Ⅰ2.88대1(25명/72명) 일반2.93대1(1207명/3531명) 특기자(체육교육과)3.22대1(32명/103명) 사회공헌Ⅱ4.24대1(25명/106명) 특기자(인문계열)4.37대1(188명/821명) 특기자(자연계열)7.2대1(237명/1707명) 순이다. 

이과생에게 관심이 높은 의과대학은 학교추천Ⅰ에서 0.94대1로 미달을 기록중이다. 특기자10.4대1 일반5.6대1, 학교추천Ⅱ4.75대1 순이다. 

문과생에게 관심이 높은 경영대학은 학교추천Ⅰ에서 0.57대1로 미달을 기록중이다. 특기자3.79대1 일반2.47대1 학교추천Ⅱ1.82대1 순이다.

베리타스알파의 경쟁률 집계는 타 매체 집계와 다를 가능성이 있다. 우선 통합캠퍼스와 본분교체계를 구분했다. 통합캠을 운영하는 중앙대 경희대 성균관대 한국외대 홍익대 단국대는 서울캠과 지방캠의 인원을 합산해야 한다. 타 매체들이 정원외 모집까지 포함하는 반면, 베리타스알파는 정원내 전형만 분류해 집계하고 있다. 

2019수시모집 마감전날 오후4시 기준 고려대는 2.77대1의 정원내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정원외 사이버국방은 포함한 수치다. /사진=고려대 제공

<학교추천Ⅰ 17개 미달.. 학교추천Ⅱ 2개 미달>
학교추천Ⅰ에서 미달인 모집단위는 총 17개다. 가정교육과 0대1(4명/0명), 불어불문학과 0대1(4명/0명), 사학과 0.2대1(5명/1명), 지구환경과학과 0.25대1(4명/1명), 지리교육과 0.25대1(4명/1명), 미디어학부 0.25대1(8명/2명), 환경생태공학부 0.29대1(7명/2명), 건축사회환경공학부 0.3대1(10명/3명), 역사교육과 0.33대1(3명/1명), 심리학과 0.33대1(6명/2명), 물리학과 0.4대1(5명/2명), 서어서문학과 0.4대1(5명/2명), 독어독문학과 0.5대1(4명/2명), 산업경영공학부 0.5대1(6명/3명), 식품자원경제학과 0.5대1(6명/3명), 사회학과 0.5대1(8명/4명), 정치외교학과 0.5대1(8명/4명), 보건환경융합과학부 0.5대1(12명/6명), 영어영문학과 0.55대1(11명/6명), 바이오의공학부 0.57대1(7명/4명), 통계학과 0.57대1(7명/4명), 경제학과 0.57대1(14명/8명), 경영대학 0.57대1(35명/20명), 수학과 0.6대1(5명/3명), 화학과 0.6대1(5명/3명), 생명과학부 0.6대1(10명/6명), 컴퓨터학과 0.62대1(13명/8명), 신소재공학부 0.64대1(14명/9명), 전기전자공학부 0.67대1(18명/12명), 건축학과 0.75대1(4명/3명), 보건정책관리학부 0.75대1(8명/6명), 국어교육과 0.8대1(5명/4명), 중어중문학과 0.83대1(6명/5명), 의과대학 0.94대1(16명/15명) 순이다.

학교추천Ⅱ에서는 2개 모집단위가 미달이다. 가정교육과 0.45대1(11명/5명), 건축사회환경공학부 0.78대1(27명/21명) 순이다. 

<마감전날 일반 2.93대1.. ‘최저’ 간호>
일반전형은 2.93대1(1207명/3531명)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최저경쟁률 모집단위는 간호대학이다. 20명 모집에 21명이 지원해 1.05대1의 경쟁률이다.  가정교육과 1.17대1(12명/14명), 역사교육과 1.7대1(10명/17명), 건축사회환경공학부 1.8대1(30명/54명), 보건환경융합과학부 1.81대1(37명/67명) 순이다. 

최고경쟁률 모집단위는 의대다. 35명 모집에 196명이 지원해 5.6대1의 경쟁률이다.  국제학부 4.8대1(20명/96명), 철학과 4.77대1(13명/62명), 화학과 4.43대1(14명/62명), 교육학과 4.13대1(16명/66명) 순이다. 

<마감전날 학교추천Ⅰ 0.77대1 ‘미달’ 17개>
학교추천Ⅰ은 0.77대1의 경쟁률(400명/306명)로 미달을 기록중이다. 

최저경쟁률 모집단위는 가정교육과와 불어불문학과로 각4명 모집에 지원자가 없는 상황이다. 사학과 0.2대1(5명/1명), 지구환경과학과 0.25대1(4명/1명), 지리교육과 0.25대1(4명/1명) 순이다.

최고경쟁률 모집단위는 교육학과다. 5명 모집에 14명이 지원해 2.8대1의 경쟁률이다. 기계공학부 1.71대1(14명/24명), 영어교육과 1.57대1(7명/11명), 노어노문학과 1.5대1(4명/6명),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 1.29대1(7명/9명) 순이다. 

<마감전날 학교추천Ⅱ 2.04대1.. ‘미달’ 2개>
학교추천Ⅱ는 2.04대1의 경쟁률(1100명/2246명)을 기록중이다.

최저경쟁률 모집단위는 가정교육과다. 11명 모집에 5명이 지원해 0.45대1의 경쟁률로 미달인 상황이다. 건축사회환경공학부 0.78대1(27명/21명), 간호대학 1대1(18명/18명), 서어서문학과 1대1(14명/14명), 영어교육과 1.05대1(19명/20명) 순이다. 

최고경쟁률 모집단위는 의대다. 32명 모집에 152명이 지원해 4.75대1의 경쟁률이다.  정치외교학과 3.64대1(22명/80명), 화공생명공학과 3.42대1(24명/82명), 교육학과 3.33대1(15명/50명), 컴퓨터학과 3.21대1(34명/109명) 순이다. 

<마감전날 특기자(인문계열) 4.37대1.. ‘최처' 경제학과>
특기자(인문계열)은 4.37대1(188명/821명)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최저경쟁률 모집단위는 경제학과다. 17명 모집에 48명이 지원해 2.82대1의 경쟁률이다. 영어교육과 3.13대1(8명/25명), 자유전공학부 3.23대1(13명/42명), 미디어학부 3.7대1(10명/37명), 경영대학 3.79대1(43명/163명) 순이다. 

최고경쟁률 모집단위는 국제학부다. 15명 모집에 113명이 지원해 7.53대1의 경쟁률이다.  일어일문학과 6.67대1(6명/40명), 중어중문학과 6.29대1(7명/44명), 노어노문학과 5.75대1(4명/23명), 불어불문학과 4.8대1(5명/24명) 순이다. 

<마감전날 특기자(자연계열) 7.2대1.. ‘최저' 사이버국방학>
특기자(자연계열)은 7.2대1(237명/1707명)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최저경쟁률 모집단위는 사이버국방학과다. 18명 모집에 64명이 지원해 3.56대1의 경쟁률이다.  보건환경융합과학부 3.83대1(6명/23명), 식품공학과 4.43대1(7명/31명), 수학교육과 4.83대1(6명/29명), 생명과학부 5.71대1(14명/80명) 순이다. 

최고경쟁률 모집단위는 의대다. 10명 모집에 104명이 지원해 10.4대1의 경쟁률이다. 수학과 9.83대1(6명/59명), 화공생명공학과 9.42대1(12명/113명), 컴퓨터학과 9.06대1(18명/163명), 물리학과 8.83대1(6명/53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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