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라이프'가 6일 방송에서 시청률이 뚝 떨어졌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라이프' 5회 시청률 (유료가입)은 4.2%로 7월31일 방송한 4회 시청률 5.0% 보다 0.8%P 하락했다. 

4회는 7월30일 방송한 3회 시청률 5.2% 보다 하락 한 수치였지만 0.2%P 하락이었다. 반면 이번 5회에서는 그 하락 폭이 0.8%P로 4회때 보다 더 크다. 2회 연속 하락에 하락폭이 더 심해졌다.

이날 '라이프'에선 의사들의 파업선언에 대해 구승효(조승우 분) 가 반격에 나서고 의료진들과 구승효간의 병원 주도권 싸움에 불 붙는 긴장감이 있었지만 시청자들은 이에 호응 하지 않고 이탈했다.

30대 남자가 지난 4회 2.9%에서 이날 1.5%로 1.4% 포인트 시청률이 하락 하면서 가장 이탈이 심했고, 그 다음은 30대 여자로 지난 4회 시청률 4.1%에서 이날 2.8%로 1.3% 포인트 시청률이 하락 하면서 이탈이 심했다.

'라이프'는 '비밀의 숲'으로 인기를 모았던 이수연 작가의 두 번째 작품으로 병원 원장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병원을 지키려는 의사와 바꾸려는 사장간의 치열한 싸움을 다루고 있다.

조승우. /사진=JTBC '라이프' 캡처
조승우. /사진=JTBC '라이프' 캡처
이동욱. /사진=JTBC '라이프' 캡처
문성근. /사진=JTBC '라이프' 캡처
유재명. /사진=JTBC '라이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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