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롯데가 송승준을 불러들여 연패스토퍼로 내세운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1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주말3연전을 갖는다.

롯데는 주중 LG전에서 3연패 포함 최근 10경기에서 1승9패로 극도의 부진을 보이고 있다. 롯데는 하위권에서 5월13일 4위까지 치고 올라갔었다. 이후 1승9패하며 추락하기 시작해 9위까지 떨어졌다. 

롯데의 선발 송승준은 허벅지 통증으로 4월11일 엔트리에서 말소된 후 51일 만에 복귀한다. 지난 4월4일 한화전에선 5이닝동안 5피안타 3볼넷 1사구(6탈삼진) 3실점(3자책)했었다.

한화는 선발투수로 휠러(2승6패 방어율5.19)를 예고했다. 휠러는 최근 5월26일 SK전에서 3과2/3이닝동안 10피안타 3볼넷 1사구(3탈삼진) 6실점(6자책)하며 패했다. 

올시즌 양팀간 전적은 한화가 3승2패로 우세하다.

송승준. /사진=롯데 자이언츠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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