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넥센이 두산에 2연승하며 6위로 올라섰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13일 서울 잠실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넥센은 두산과의 주말 3연전에서 2승하며 LG와 함께 공동6위(20승22패)에 올랐다. 두산은 3연패하며 SK에 공동선두(26승14패)를 허용했다.

넥센의 선발투수 최원태는 7이닝동안 24타자(85구)를 상대로 3피안타 4사구2개(2탈삼진) 1실점(1자책)하며 시즌 4승(4패)째를 거뒀다. 김상수가 홀드를 조상우가 세이브를 챙겼다.

두산의 선발 린드블럼은 7이닝동안 30타자(112구)를 상대로 5피안타(2피홈런) 4사구4개(7탈삼진) 2실점(2자책)했으나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시즌2패(6승)째를 떠안았다. 

타석에선 넥센의 초이스와 임병욱이 린드블럼을 상대로 홈런을 날리며 승리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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