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 15일부터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한양대가 29일부터 30일까지 2018 정시상담카페를 진행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서울캠 백남학술정보관(도서관) 6층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정시상담카페에서는 전략적인 정시 지원을 돕기 위한 일대일 입시상담을 실시한다. 지난해 입시결과를 활용해 한대식 변환표준점수(1000점 만점)로 상담을 진행한다. 한대는 올해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하지 않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정시상담카페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참가를 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12월15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예약해야 한다.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예약은 오전10시부터 오후7시까지 시간별로 받는다. 정오와 오후6시는 각 100명씩, 나머지 시간에는 130명씩 예약할 수 있다. 예약자에 한해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며 미예약자는 당일 상황에 따라 상담 여부가 결정된다. 예약을 마친 경우 상담대기번호표를 지참해 상담시작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된다. 

한대는 2018정시에서 정원내 기준 총 785명을 모집한다. 가군 262명, 나군 523명이다. 전형방법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가군 수능100%, 나군 수능90%+교과10%로 실시한다. 원서접수는 내년 1월6일부터 9일까지며 최초합격자는 가군 일반전형 1월16일, 나군 일반전형은 2월5일 발표할 예정이다. 

한양대가 29일부터 30일까지 2018 정시 상담카페를 진행한다. 일대일 입시상담을 통해 전략적인 정시 지원을 돕겠다는 취지다. /사진=한양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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