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12월1일까지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국민대가 학부모 연수 ‘2017 학생부종합전형의 모든 것’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는 충남 아산 인근지역 중고교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12월7일 오후5시부터 10시까지 충남 아산고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행사는 ‘입학사정관과의 상담’ ‘변화하는 대입환경과 2019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안내’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방법(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준비)’으로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학부모는 22일부터 12월1일까지 국민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국민대 학종의 대표전형은 국민프런티어와 학교장추천으로 나뉜다. 2018수시에서 598명을 선발한 국민프런티어는 1단계 서류100%로 3배수를 통과시킨 뒤 1단계성적70%와 면접30%를 합산해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올해 344명을 선발한 학교장추천은 서류70%와 교과30%를 일괄합산해 수능최저 없이 선발하는 전형이다.  9월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국민프런티어 경쟁률은 11.54대 1(598명/6901명), 학교장추천 경쟁률은 4.22대 1(344명/1451명)이었다. 

국민대가 학부모 대상 연수인 '2017 학생부종합전형의 모든 것'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12월7일 충남 아산고에서 열린다. /사진=국민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