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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전국자사고] 10개교 2607명 모집..‘전년대비 52명 축소’ [베리타스알파=박동주 기자] 전국단위 자사고 10개교는 지난해처럼 12월 초중순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2019학년부터 모집시기가 일반고와 동일한 후기로 바뀐 탓에, 올해도 12월7일 광양제철고 민사고 상산고부터 12월15일 포항제철고까지 10개교가 비슷한 시기에 원서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전국자사고 10개교는 정원내 2607명을 모집한다. 포항제철고와 광양제철고가 정원을 줄이면서 지난해보다 52명이 줄었다. 학교별 전체 모집인원이 변하진 않았지만, 전형내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이 변경된 학교도 있다. 현대청운고 전체 모집인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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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광역자사고] 휘문고 포함 서울 20개교 7592명 모집..전년대비 175명 '축소' [베리타스알파=박동주 기자] 서울 광역단위 자사고 20개교는 2021학년 정원내 신입생 7592명을 모집한다. 지난해보다 모집정원 175명이 줄었다. 장훈고가 일반에서 56명이 줄고 사회통합이 14명 줄면서 모집정원이 70명 감소했다. 한가람고도 장훈고와 마찬가지로 일반56명 사회통합14명 감소로 모집정원 70명이 줄었다. 대광고는 일반29명 사회통합7명이 감소하면서 체육특기자를 1명 늘려 지난해보다 35명을 덜 뽑는다. 학교별 모집인원은 같지만 전형별 모집인원 비율 변화가 있는 고교도 있다. 세화여고 양정고 신일고 동성고 4개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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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광역자사고] 비서울 8개교 2496명 모집..전년대비 80명 '축소' [베리타스알파=박동주 기자] 비서울 광역단위 자사고 8개교는 2021학년 정원내 신입생 2496명을 모집한다. 지난해보다 80명이 감소했다. 부산 해운대고가 일반48명 사회통합12명을 감소했다. 대구지역 대건고는 일반16명, 사회통합4명을 줄였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차원에서 비서울 광역단위 자사고 8개교는 2단계 면접을 서류로 대체하는 등 전형방법을 지난해와 달리한다. 안산동산고는 지난해 2단계에서 일반과 지역인재가 1단계성적250점과 면접50점을, 사회통합과 지역추첨이 면접50점으로 지원자를 평가했지만 올해는 면접을 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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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국제고] 전국 7개교 1048명 모집..'거리두기 단계 따라 면접여부 갈려' [베리타스알파=박동주 기자] 전국 7개국제고는 올해 정원내 기준 1048명을 모집한다. 지난해와 동일한 모집인원이다. 전형방법은 7개국제고 모두 영어내신중심 2단계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1단계 영어내신과 출결감점을 통해 일정 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 면접을 실시한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차원에서 2단계에서 진행하는 면접을 실시하지 않을 수 있다. 부산국제고 서울국제고 인천국제고 세종국제고 4개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할 시 면접을 실시하지 않는다. 1단계성적으로만 합격자를 가리며, 동점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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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외고] 전국 30개교 5837명..전년대비 30명 '축소' [베리타스알파=박동주 기자] 외고는 전국 30개교에서 2021학년 정원내 신입생 5837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5867명보다 모집정원이 소폭 줄었다. 대구외고가 일반24명 사회통합6명을 줄인 결과다. 전형별로는 일반 4655명, 사회통합 1168명, 지역우수자 14명을 모집한다. 외고는 1단계에서 영어내신과 출결감점으로 일정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 면접점수를 합산해 총점 순으로 합격자를 정하는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운영한다. 교육부 방침에 따라 2,3학년 4개학기 영어성적 전부를 절대평가인 성취도 점수를 환산해 반영한다. 지원자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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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QS 세계 MBA.. 연세대 성균관대 '151-200위권'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영국의 QS(Quacquarelli symonds)가 최근 공개한 ‘2021 QS 세계 MBA’ 순위에서 성균관대 GSB와 연세대가 각 151-200위권을 기록해 명단에 올랐다. 지난해에 이어 두 곳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9순위에서는 성대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고, 지난해부터 연세대도 명단에 오르고 있다. 연세대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150-200위권에 이름을 올렸지만, 총점에서 45.1점을 받아 성대(40.9점)를 앞섰다. 성대는 2019순위 150-200위권에서 지난해 131-140위권으로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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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마이스터고] 전국 51개교 신입생 원서접수 19일부터 [베리타스알파=박동주 기자] 전국 51개 마이스터고가 19일부터 2021신입생 모집에 들어간다. 원서 접수기간은 학교별로 차이는 있지만 22일에서 23일까지다. 현재 전국 52개마이스터고 가운데 이미 8월25일 원서접수가 끝나 2단계 전형이 마무리된 상태인 공군항공과학고를 제외한 일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신입생을 모집하는 곳은 부산SW마이스터고다. 80명을 모집한다. 마이스터고는 산업수요 맞춤형 고교다. 전문적인 직업교육 발전을 위해 산업계 수요를 직접 충족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목적으로 만든 고교다. 기존 실업계 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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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고’ 교명 바꾸는 사연.. “일반고 전환에 따른 ‘존립 위태’ 호소”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전국단위 자사고인 민족사관고등학교(이하 민사고)가 ‘민족주체고등학교’로 교명 변경을 추진한다. 민사고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9월16일자로 학교 법인명이 ‘민족주체학원’으로 변경됐다”며 “교명을 설립자 뜻에 따른 민족주체고등학교로 변경을 추진하고자 하며 우선 학교 법인명을 민족주체학원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학교의 설명에 의하면 민사고의 설립 당시부터 교명을 ‘민족주체고’로 하고자 했으나 북한 정권이 사용하는 ‘주체’라는 단어의 이념적인 선입견이 강해 ‘사관(史觀)’이라는 단어로 대체해 현재의 민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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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400만원 이상' 졸업자 의약계열 1위..공학계열 사회계열 톱3 [베리타스 알파=박동주 기자] 의약계열 졸업자의 6.5%가 대졸자 초임 기준 월 400만원 이상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문계열 사회계열 교육계열 공학계열 자연계열 예체능계열 의학계열 7개계열 졸업자 중 초임 기준 400만원 이상만 고려했을 때 1위인 비율이다. 의학계열 졸업자 100명 중 6~7명 정도는 초임으로 월400만원 이상을 받는다는 뜻이다. 다음으로 공학계열(6.5%) 사회계열(5%) 순으로 의약계열과 함께 톱3를 이뤘다.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대학 계열별 졸업 후 고용유지 현황\' 보고서를 보면, 대학 학부계열별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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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영재학교 비수도권 28%..수도권 쏠림 '심각' [베리타스알파=유다원 기자] 올해 전국 영재학교 신입생 중 비수도권 출신은 28%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2020학년도 영재학교별 신입생 출신 중학교 지역 현황\'에 따르면, 전국 8개 영재학교 2020신입생 828명 중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출신은 229명 뿐이다. 수도권 출신 신입생은 599명으로, 전체 신입생의 72% 규모다. 특히 수도권에 위치한 인천과학예술영재/경기과고/서울과고의 경우, 세 학교의 서울/경기/인천 출신 학생을 합하면 304명에 달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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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서울 16개 대학 정시 40%확대” 입장 재확인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정시40% 확대 방침을 재확인했다. 7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유 부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학종 등 특정 전형으로 쏠림이 있는 대학에 수능위주 전형 확대를 추진한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지난해 11월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발표하며 서울 소재 16개대학에 정시를 40% 이상 확대하도록 방침을 정했다. 2018년 2022대입개편을 통해 정시30% 방침이 정해진 데 이어 대입공정성 강화방안을 통해 특정대학에 보다 상향한 비율을 강제하는 등 정시 확대는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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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정시] 고려대 781명 모집, 111명 '확대'.. 전형방법 작년과 '동일' [베리타스알파=유다원 기자] 고려대는 2021정시에서 전년대비 111명을 확대한 781명을 모집한다. 정원내 인원에 정원외 사이버국방학과를 포함한 수치다. 수시/정시 합산 전체 모집인원 대비 비중은 2020학년 17.5%에서 2021학년 20.08%로 확대된다. 고대는 2017학년에서 2018학년으로 넘어가면서 학종 중심으로 수시를 대폭 확대, 서울대와 함께 학종시대를 이끈 장본인이다. 다만 2020학년 전형계획 발표 시점 직전, 교육부 차관이 직접 일부 상위대학에 정시 확대를 주문하면서 고대를 비롯한 상위대학 중심의 정시확대가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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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정시] 서울대 23.5% ‘확대’ 751명 모집.. 비교과 감점 미반영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서울대는 정시에서 출결/봉사/교과이수 기준을 모두 충족하지 못할 경우 적용하던 감점을 2021정시에서는 적용하지 않는다. 코로나19로 인한 상황을 고려한 변화다. 서울대는 앞서 6월 2021학년 입학전형 변경사항을 안내하면서 “코로나19 여파가 장기화됨에 따라 일선 고교의 정상적인 교육 활동에 다소 제약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정시 확대가 본격화된다. 2021정시 비중은 23.5%로 전년 21.5%에서 확대됐다. 2016학년 24.4%, 2017학년 23.2%, 2018학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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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정시] 연세대 35.6% 1220명 모집.. 전형방법 '전년 동일'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연세대는 2021정시에서 전년 대비 84명 확대한 1220명을 모집한다. 올해 신설하고 정원외 모집을 실시하는 시스템반도체학과 10명을 제외한 수치다. 수시/정시 합산 전체 모집인원 대비 비중은 35.6%로 전년 33.1%와 비교해 확대된다. 연대는 정시 비중을 2017학년 29.4%, 2018학년 29.6%, 2019학년 29.5% 선으로 유지하다 2020학년 33.1%로 확대했다. 올해는 지난해 교육당국이 정시를 확대하는 방안을 공개하면서 정시 비중확대가 시작된 모습이다.전형방법은 전반적으로 큰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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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수험생 되는 고2’ 2022대입 특징.. 정시 선발인원 확대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21수능이 50일 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현 고2가 ‘수험생’이라는 이름을 갖게 될 날도 머지 않았다. 대성학원이 현재 고2 학생이 치를 2022입시는 어떤 특징을 보이고 있는지, 어떤 점을 눈여겨 봐야 할지 정리했다. <정시모집 24.3% ‘소폭 증가’>2022 대입전형은, 전체 모집 정원의 75.7%(26만2378명)를 수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전년 77.0%(26만7374명)보다 조금 감소한 수치다. 정시모집은 24.3%(8만4175명)로 소폭 증가했다. 강남대성학원 고은 상담원장은 “대학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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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확대, 계층격차 확대한다'..대입 부모 영향력, 논술 수능 학종 순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대입제도 중 가족의 사회경제적 배경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전형은 논술 수능 학종 순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김창환 캔자스대 사회학과 교수 연구팀이 최근 ‘한국사회학’에 게재한 연구논문 ‘입시 제도에서 나타나는 적응의 법칙과 엘리트 대학 진학의 공정성’에 담긴 내용이다. 교육부가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정시를 확대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인 결과다. 학종의 경우 상위계층에게 특별히 더 유리한 전형은 아니라고 봤다. 어떤 가족배경 변수도 학종과 유의한 상호작용 효과를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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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정시] 한양대 31.3% 910명 모집, 43명 '증가'.. 가군 수능100%, 나군 수능90%+교과10% [베리타스알파=유다원 기자] 한양대는 올해 정시에서 지난해보다 43명 늘려 정원내910명을 모집한다. 수시/정시 합산인원 대비 31.3% 비중이다. 작년 30.9%보다 확대됐다. 한양대는 수시중심의 전형구조를 유지해 오다가 작년부터 전형 내실화를 위해 수시비중을 소폭 줄이고 정시를 늘려 왔다. 2020학년 전형계획 발표 시점 직전, 교육부 차관이 직접 일부 상위대학에 정시 확대를 주문하면서 상위대학 중심의 정시확대가 본격화된 영향이다. 한양대는 올해 일부 모집계열과 수능 반영방식을 변경했다. 심리뇌과학과를 신설했으며, 수시로만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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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정시] 성균관대 33.4% 1128명 모집 ‘전년 동일’.. 6개모집단위 모집군 이동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성균관대는 올해 정시에서 지난해와 동일하게 1128명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동일하지만 모집군별 모집인원에 변화가 있다. 지난해 가군532명 나군596명에서 올해 가군573명 나군555명으로, 가/나군에서 각 41명이 확대/축소된다. 올해 글로벌리더학 자연과학계열 소프트웨어학 반도체시스템공학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 건설환경공학부 6개모집단위의 모집군이 변경된다. 모집인원 변화가 있는 곳은 소프트웨어학 건설환경공학부 스포츠과학 3개모집단위다. 정시모집 비율은 수시/정시 합산인원 대비 33.4%로 지난해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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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정시] 서강대 30.1% 477명 모집 '4명확대'.. ‘수학 비중 축소’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서강대가 2021정시에서 수학 가중치를 낮춘다. 지난해까지는 국어 수학 탐구를 각 1.1 1.5 0.6으로 반영해, 백분율로 환산할 경우 수학 비중이 46.9%였지만 올해는 1.1 1.4 0.6으로 조정하면서 수학 비중이 45.2%로 줄어든다. 비교과 반영 없이 수능100%만으로 선발하는 점은 동일하다.모집인원은 정원내 477명으로 수시/정시 합산 전체 모집인원 대비 30.1% 비중이다. 전년 473명(30%)과 비슷하다. 서강대는 정시비중을 2017학년 27.9%에서 2018학년 19.9%로 대폭 줄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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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정시] 중앙대 28.9% 1252명 ‘확대’.. 영어 가산점 계열구분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중앙대는 2021정시에서 1252명(28.9%)을 모집한다. 전년 1155명(26.7%)보다 확대됐다. 영어영역에서 등급별로 적용하는 가산점의 변화가 있다. 지난해의 경우 계열구분 없이 동일한 기준으로 반영했지만 올해는 인문/예체능과 자연으로 구분하며 계열별로 가산점에 차이가 있다.전형방법 큰 틀의 변화는 없다. 수능일반에서 체육교육을 제외한 전 모집단위는 수능100%로 선발한다. 체육교육은 서류평가를 반영, 수능80%+서류20%로 합산한다. 실기형은 실기를 일부 반영한다. 중앙대는 단과대학기준으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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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정시] 한국외대 36.06% 1218명 '축소'.. 가/나/다군 분할 모집 [베리타스알파=유다원 기자] 한국외대는 2021정시에서 지난해보다 27명 줄여 정원내 1218명을 모집한다. 수시/정시 합산인원 대비 36.06% 비중이다. 2020학년 전형계획 발표 시점 직전, 정부가 직접 일부 상위대학에 정시 확대를 주문하면서 외대를 비롯한 상위대학 중심의 정시 확대가 2020학년부터 본격화됐다. 2019학년 34.8%에서 작년36.6%로 증가했다. 다만, 올해는 작년보다 소폭 하락한 규모다. 한국외대는 기존 서울캠 가/나군, 글로벌캠 가/나/다군에서 모집하던 것과 달리, 올해는 두 캠퍼스 모두 가/나/다군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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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정시특집] 경희대 32.7% 1548명 '확대'.. 수능일반 ‘89명 증가’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경희대 2021정시 모집인원(이하 정원내, 특성화고졸재직자 제외)은 1548명으로 전년 대비 89명 늘었다. 정시비중도 수시포함 전체 모집인원의 32.7%로 지난해 30.9%보다 확대된 모습이다. 서울캠과 국제캠 모두 수능일반 중심으로 모집인원이 증가했다. 서울캠은 42명, 국제캠은 47명이다. 올해 실기전형은 지난해와 모집규모를 동일하게 유지한다. 전형방법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수능위주는 수능100%, 실기위주는 실기고사 성적을 반영한다.<‘수능일반 확대’ 모집인원 1548명.. 지난해 수시이월 5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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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월 모의고사] 입시기관 등급컷 적중률.. 종로 이투스 최다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지난달 16일 실시한 2020 9월 모의고사(9월모평)에서 입시기관들의 등급컷 적중률을 분석한 결과 이투스와 종로가 3개로 가장 많이 적중했다. 9개 입시기관(종로 메가스터디 유웨이 스카이에듀 EBS 이투스 대성 비상교육 진학사, 최초등급컷 집계 빠른 순)이 당일 예측한 1~2등급 최초 추정등급컷을 기반으로 적중도를 따졌다.9월모평에서는 적중률이 전반적으로 낮았다. 이투스 종로가 3개, 비상교육 메가스터디 진학사가 2개, EBS 대성 유웨이 스카이에듀가 1개를 적중했다. 등급컷 적중개수가 같은 기관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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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월 모의고사] 만만치 않았다.. '수능보다 대체로 어려워'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20 9월 모의고사(2021학년 9월모평)가 전년 수능에 비해 전반적으로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로 인해 올해 수능이 평이해지지 않겠느냐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지만 수능의 가늠자 격인 9월모평이 만만치 않게 출제된 것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13일 발표한 9월모평 채점결과에 의하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138점 수(가)132점 수(나)148점이었다. 2020수능에서는 국140점 수(가)134점 수(나)149점이었다. 전반적으로 수능보다 표준점수 최고점은 낮아졌지만 지난해 수능과 비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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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정시] 건국대 39.41% 1191명.. 인문/자연 수능100% 일괄반영 [베리타스알파=유다원 기자] 건국대는 올해 정시에서 지난해와 동일한 정원내 1191명을 모집한다. 수시/정시 합산인원 대비 39.41% 비중이다. 2019학년까지 수시확대-정시축소 기조를 유지해왔으나, 2020학년 전형계획 발표직전 당시 교육부 차관이 직접 일부 상위대학에 정시 확대를 주문하면서 정시 확대가 본격화됐다. 다만, 올해는 작년과 동일한 규모를 유지한다. 전형방법에 변화가 생겼다. 인문/자연계는 기존 수능 90%+학생부10%를 합산방식에서 수능100% 반영방식으로 변경됐다. 예술디자인대 예체능계는 수능60%+실기4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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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정시] 이화여대 31.4% 952명 '확대'.. ‘169명 증가’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이화여대가 2021정시에서 지난해보다 169명 늘어난 952명을 모집한다. 수시/정시 합산인원 대비 31.4%로 전년 25.8%와 비교해 확대된 모습이다. 이대의 경우 정시 비중이 2018학년 21.6%에서 2019학년 22.9%, 2020학년 25.8%, 2021학년 31.4%의 추이로 정시확대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에는 사범대학 전 학과, 의예과, 간호학부 모집인원이 전반적으로 확대됐다. 올해 수능전형의 인문/자연계열의 수능 영역별 비율에 변화가 있다. 인문/자연 모두 영어반영비율이 축소되고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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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정시] 인하대 25.3% 920명 ‘확대’.. ‘185명 증가’ [베리타스알파=유다원 기자] 인하대는 올해 정시에서 지난해보다 185명 늘려 정원내 920명을 모집한다. 수시/정시 합산인원 대비 25.3% 비중이다. 2019학년까지 수시확대-정시축소 기조를 유지해왔으나, 2020학년 전형계획 발표직전 당시 교육부 차관이 직접 일부 상위대학에 정시 확대를 주문하면서 정시 확대가 본격화됐다. 올해는 작년보다도 3.8% 증가한 규모다. 인하대는 올해 첨단융합학부 4개 학과를 신설했다.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스마트모빌리티/디자인테크놀리지다. 올해 정시에서 각 15명/15명/12명/20명의 신입생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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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정시] 서울시립대 38.9% 681명 ‘확대’.. ‘음악학과 수능비율 확대’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서울시립대가 2021정시에서 음악학과 수능 반영비율을 확대한다. 전년 20%에서 30%로의 확대다. 음악을 제외한 나머지 예체능계열과 인문/자연계열에서는 전형방법의 변화가 없다. 인문/자연은 수능100%로 선발한다. 정시 모집인원은 정원내 681명으로 수시/정시 합산 전체 모집인원 대비 38.9% 비중이다. 전년 635명(37.1%)에서 46명 확대됐다. 시립대는 정시 비중을 2016학년 56.8%, 2017학년 41.3%, 2018학년 39.4%, 2019학년 35.9% 순으로 축소하다가 2020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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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정시] 숙명여대 32.2% 683명 '소폭하락' .. 인문/자연 수능100%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숙명여대는 2021정시에서 정원내 기준 지난해보다 14명 줄어든 683명을 모집한다. 수시/정시 합산인원 대비 정시비중은 32.2%다. 2017학년부터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017학년 45.6, 2018학년 39.9%, 2019학년 34.6%, 2020학년 32.9%, 2021학년 32.2%의 추이다. 올해 통계학과(인문)와 무용과 2개모집단위의 수능 응시기준/수능반영방법, 무용과 전형방법 등에 변화가 있다. 통계학과(인문)의 경우 기존 수능응시 기준인 국 수(나) 영 사/과탐 한국사에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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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정시] 동국대 30% 811명 ‘축소’.. ‘학생부 반영 폐지’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동국대는 2021정시에서 학생부 반영을 폐지한다. 예체능계열을 제외한 인문/자연 기준 수능100% 전형방법이다. 가군 체육교육/연극과 나군 미술은 실기를 40% 반영한다. 수능 영역별 반영방법은 동일하다.모집인원은 정원내 811명으로 수시/정시 합산 전체 모집인원 대비 30% 비중이다. 전년 31.2%에 비해서는 소폭 축소됐다. 가군 434명, 나군 377명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811명 모집.. 작년 수시이월 49명>동국대 2021정시 모집인원은 811명으로, 전년 842명보다 축소된다. 모집단위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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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면접 최종체크] 수시 면접준비 어떻게 마무리할까..주말 고대 연대 성대 [베리타스알파=유다원 기자] 수능을 한 달 앞둔 상황에서 수험생들은 주말마다 이어지는 면접일정에도 유의해야 한다. 상위15개대 기준 11월7일부터 매주 주말마다 면접일정이 몰려있기 때문이다. 11월7일 고려대(특기자), 성균관대(학과모집), 연세대(국제인재) 면접을 필두로 시작된다. 11월8일은 성균관대(학과모집-스포츠과학), 11월11~13일 연세대(면접형), 11월14일은 이화여대(고교추천) 한양대(글로벌인재), 11월15일은 이화여대(고교추천), 11월21일은 고려대(일반(계열적합형)) 경희대(글로벌(영어)) 한국외대(학생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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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정시] 상위15개대 1만4523명.. 인문/자연 수능100% ‘건대 동대 학생부 반영 폐지’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21정시에서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모든 대학이 인문/자연 기준 수능100% 전형을 운영한다. 학생부를 반영하던 건대와 동대가 학생부 반영을 폐지한 영향이다. 한양대는 나군에서는 수능90%+교과10%로 합산하지만 가군에서 수능100%로 선발한다. 상위15개대 입시에서는 학생부 성적이라는 변수 대신 오로지 수능성적만으로 합불을 가리게 됐다.정시 모집인원은 전년대비 확대됐다. 정원내 기준 1만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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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후기고입 개막.. '실적중심 체제 가늠 필요'구독자 [베리타스알파=유다원 기자] 전국자사고 광역자사고 외고 국제고 등 특목자사고의 입학전형요강이 전부 공개되며, 본격 고입레이스가 시작됐다. 12월7일을 시작으로 학교별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특목자사고 고입전형에도 변화가 생겼다. 상당수 학교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2단계 면접진행 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면접을 한시적으로 폐지한 학교도 적지 않다. 1단계 단일전형으로 축소하거나, 2단계 면접을 서류평가로 대체하는 식이다. 민사고는 2단계 전형에서 진행하던 체력검사를 올해 실시하지 않는다. 하나고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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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서 따라잡기/대입논술출전] ‘빈 서판’-2019학년 성균관대 논술우수전형 인문 2교시 문제1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스티븐 핑커의 ‘빈 서판’은 2019학년 성균관대 논술우수전형 인문계 2교시 문제1의 제시문2로 활용됐다. 문제1은 ‘제시문1~제시문6은 법치주의에 관한 견해를 담고 있다. 제시문들을 서로 다른 두 입장으로 분류하고 각 입장을 요약하라’는 문제였다.제시문1은 공자의 ‘논어-자로편’ 일부 내용을 발췌해 출제 의도에 맞게 재구성했다. 대화에서 섭공은 마지막 말을 통해 법은 나라의 기강을 세우기 위해 어떤 사적 관계보다 우선시외어야 할 공적 제도임을 강조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형식적 법치주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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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서 따라잡기] '빈 서판' - 스티븐 핑커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지영 편집위원] 인간은 아주 오래 전부터, 영장류 중에서는 유일하게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해 왔다. 좁게는 나는 누구인가, 넓게는 인간은 무엇인가와 같은 인간의 본성에 대한 궁극적인 질문을 둘러 싼 논쟁은 지금도 가장 중심이 되는 이슈 중 하나이며, 미래에서도 인류가 존재하는 한 그 무게를 잃지 않고 남아 있을 것이다.그러나 인간의 본성에 대한 대답은 그 질문만큼이나 방대하고 보는 입장에 따라 천차만별의 시각이 존재한다. 때로는 정반대의 입장이 첨예하게 맞붙기도 하고, 자신과 다른 입장을 가진 상대방에 대한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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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논구술] 2021 수시 논술전형 수리논술 대비방안_한국항공대구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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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논구술] 2021 경희대 자연계열 온라인 모의논술고사구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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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논구술] 2020 중앙대 논술 기출Ⅱ구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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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폴] 수능직전 학습 마무리전략 어떻게 진행하고 계십니까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12월3일 실시하는 수능이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은 수능직전 마무리 학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수능의 경우, 9월모평 채점결과 상하위권의 점수 격차가 커진 것으로 나타나면서 수능 대비에 더욱 만전을 기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9월모평은 6월모평에 이어 평가원이 주관하는 모의고사라는 중요성에 더해 반수생까지 합류한다는 점에서 관심이 높습니다. 실제 수능과 가장 유사하게 수험생 본인의 위치를 가늠할 수 있는 시험이기 때문입니다. 9월모평보다 수능점수가 올라갈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는 금물이라는 전문가들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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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울림 - 산 자를 위로하는 죽은 자의 마지막 한마디 [베리타스 알파=권수진 기자] 책 ‘울림: 산 자를 위로하는 죽은 자의 마지막 한마디’는 우리가 익히 들어 잘 알고 있는 역사 속 위인 37인이 남긴 말들을 통해 그들의 삶의 태도를 확인하고 인생의 조언을 구한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온 국민이 신음하는 이 시기, 위로가 될 만한 메시지다.문화예술인, 독립운동가, 사회활동가, 종교인, 지식인 등 여러 분야에서 범상치 않은 삶을 살다간 역사 속 인물들의 일화를 보다 보면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다. 좌절과 불안의 상황 속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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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캘린더 (11/6~)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 상위15개대 논술고사 일정▲건국대 12/5(토) 인문사회계(Ⅰ,Ⅱ) 9:20 자연계A 14:00 자연계B 17:40 ▲경희대 12/5(토)~7(일) ▲동국대 12/6(일) ▲서강대,한양대 자연12/5(토) 인문12/6(일) ▲성균관대 인문12/5(토) 자연12/6(일) ▲중앙대 12/12(토)~12/13(일) ▲서울시립대 10/24(토) 인문계열 9:00~11:00, 자연계열Ⅰ(공과대학) 14:00~16:00, 자연계열Ⅱ(도시과학대학 자연계열, 자연과학대학) : 18:00~20:00 ▲숙명여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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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수능 전 대학별고사.. 달라진 일정 확인 [베리타스알파=유다원 기자]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입일정에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상당수 대학이 대학별고사를 연기하거나,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면접의 경우, 비대면으로 실시하는 대학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대학별로 동영상 업로드, 현장녹화, 현장 화상회의 중 하나 혹은 복수의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중 사전과제에 대해 촬영 후 제출하는 동영상 업로드 방식은 수능 이전 시행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체크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수능 전 치르는 논술과 실기고사 일정도 놓치지 않고 확인해야겠습니다. 수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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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캘린더 (11/6~) [베리타스알파=유다원 기자]○2021 전국단위 자사고 입학설명회/설명회영상 공개▲민사고 하반기 온라인 학교설명회 4차 11/11(수) 5차 11/18(수) 오후3시~오후5시 ▲북일고 일반과정 미니설명회 11월 매주 화/목 오후7시 ▲김천고 고입 방문상담 ~11/20(금) ▲상산고 온라인 입학설명회 영상 공개 ▲포항제철고 입학설명회 2차 영상 공개, 1차 온라인 입학설명회 PPT 공개 ▲포항제철고 방문상담 ~11/14(토) ▲광양제철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오프라인 입학설명회 2차 11/14(토) 오전10시 ▲인천하늘고 홍보동영상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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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방구석 인문학 여행 [베리타스 알파=권수진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여행을 엄두내기 어려워진 시국이다. ‘이불 밖은 위험’한 지금, 집에서 뭐든 해결하는 ‘방구석 챌린지’가 한창 유행하면서 이제는 여행도 방구석에서 즐길 수밖에 없게 됐다. 책 ‘방구석 인문학 여행’은 인류 문화를 연구해온 저자가 전국의 여행지를 통해 발견할 수 있는 인문학 지식을 전하는 도서다. 모든 책이 그러하듯 내가 직접 가보지 않고도 당장 앉은 자리에서 책을 펼치는 것만으로 새로운 세상을 체험하게 하는 창구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저자의 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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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나는 아이디어 하나로 사업을 시작했다 [배리타스 알파=권수진 기자] 책 ‘나는 아이디어 하나로 사업을 시작했다’는 15년차 경제전문 기자 출신의 저자가 지난 2년 동안 만난 창업자들과 만나 대화한 내용을 담았다. 저자는 수백 명의 창업자들이 가진 딱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고 말한다. ‘생존과 혁신에 대한 치열한 고민’이다. 성공의 비결은 학력이나 경력에 있지 않다. 대기업 출신, 좋은 대학 출신도 있는가 하면 고등학교만 나온 창업자도 있다. 다양한 배경과 상황을 가진 창업가들이 문제를 해결하는 원동력은 사업 아이디어에 대한 믿음이다.창업자들은 스타트업으로 성공하려면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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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방담] 국감은 왜 하나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10월7일 개시한 국정감사가 26일 마무리됩니다. 기사작성 시점 기준, 모든 국감이 마무리된 것은 아니지만 2020국감에 대한 지금까지의 총평은 ‘맹탕 국감’이라는 데 의견이 모아집니다. 여당은 야당의 증인 채택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는 데다, 여당을 견제해야 할 야당은 결정적인 역할을 해내지 못하면서 별다른 소득 없이 마무리될 조짐입니다.교육분야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교육분야의 경우 해마다 ‘재탕 삼탕’으로 반복되는 사안도 여전했습니다. ‘서울대 지균’ 사례가 대표적입니다. 지균 입학생이 수도권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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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클리닉] 운동의 원칙 지난 2주간 무릎에 경미한 통증을 겪으며 되새긴 말이 있다.과유불급(過猶不及). ‘지나침은 부족함과 같다’는 뜻이다. 호젓한 가을 산을 걷는 게 좋아서 일주일에 3일이나 산을 오르다 보니 무릎에 무리가 갔다. 평소 아파트 주위를 1시간 정도 도는 정도의 운동만 하던 내게 300m 높이의, 왕복 2시간 운동은 무리였던 모양이다. 과도한 운동 후 무릎이나 발목 통증으로 치료를 받으러 오시는 환자들에게 지나친 운동은 ‘독’이라고 이야기하던 입장이라서 후회와 함께 반성도 했다. 이처럼 몸에 좋다고 생각했던 운동이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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